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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취업후 그만두기까지
익명등록일2016.01.31 14:52:54조회3,081

	

2015년 11월 27일 야간보조로 취업을했지.

면접당시 느낌이좋았어. 그냥 내느낌을 믿은거지

첫출근날 근로계약서를 쓰라고하더라구. 난생처음이였어.모텔일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쓴다는게

뭔가 대우받는느낌이었어.내용은중요하지않았어. 그냥뭔가 좋았지. 이런것도 써보고.

이모들과 같이 청소를하고 이모들이 퇴근을하면서 혼자서 남은대실및 더블청소했지.

쉬는시간많고 그런데 며칠해보니 아니다싶더라.

일단식사가 아니였어. 식당이모가 그러데 직원이 여덞명인데 일주일식비가 십만원이래

국은 그냥그럭저럭 매일바뀌었는데 똑같은국이 그냥바뀌는...

식사..참을만했어

근데 야식으로 라면도 안주고 야간에 아무것도 안주더라

그렇다고 식당을맘대로 이용할수도없었어. 왜냐면 식당이 이모숙소라 들어갈수도없어

항상 청소다끝나고 편의점에서 도시락사다먹었지.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물리더라. 라면도 돈주고 사먹야되더라..여긴

근무 첫날인가? 둘째날인가..혼자 객실청소를하고있는데 카운터에서 부르는거야

나는..객실심부름이나 뭐 이런건줄알았지

​오징어 구울줄아냐고 묻더라...  그러더니 오징어구우래..한마리

주차박스에서 오징어굽는데 참... 그냥웃기더라.

알고보니 맥주에나가는안주더라구. 내가 왜 당번 나가는 맥주안주인 오징어까지 구워야하지?

맥주심부름해주는것 많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

아니..보조니깐 당연히 해야되는건가? 내생각이 틀린건가?

숙소... 그냥 침대.... 옷걸이가 전부인방 침대도..아니다 (침대가아니구나...)

꼭대기층에 내려서 또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뭐그런 작은숙소

씻는거라...생리현상이 문제가 되더라구

객실을 쓰라고했는데..말이안되는게 퇴근하면서 청소키를 카운터 맡겨야돼

출근하면서 카운터가서 찻아야되고

​퇴근하고 씻는건 퇴실방에서씻고 항상 반납했지

출근할땐 머리도개판이고 몰골도 말이아닌데 카운터 내려가는동안 손님이랑 마주치면 이상하잖아

8층에있는 이모방에서 씻곤했지.

5일딱하고니깐 진짜 여긴 아니라는생각들더라 그래서 말했지 그만하겟다고

아니 이부분에서 내가 실수를한게있어

출근하면서 말할려고했는데 당담자가없더라고 나중에라도 말해야지생각하고 이모랑 방청소하다가

일단 문자라도 보내나야겟다 싶어서 그만하겟다고 문자를 턱하니 보냈지.

보내고나서...내스스로도 실수했다 싶더라

내려오라해서 카운터에서 내려갔지 문자때문에 화가났더라고 전화도아니고 문자로했더니

내가 잘못했으니 변명도못하고 고개숙이고 그건 내가 잘못했다고했지.

잘못한건 인정해야지... ​

​야식이나..이런거등등 땜에 관두다고했지.

근데 그러더라 원래 월급은 160만원이고 야식비?간식비? 십만원이라고 그래서 170만원이라고

그러면서 십만원더인상해준다고하길래...

그냥 안한다고했어

그땐 돈을 떠나서 그냥 싫었어.

​업무량도 그렇게 많지않고 쉬는시간도 많았는데 그냥 아닌것같더라

한달은 일할수있어도 그이상은 일할수는없겟더라

사람구할때까지 있길로했는데 12월3일날 말했는데 12월10일 넘어도 못구하고있더라

결국 사람못구한상태에서 15일날 아침짐싸고나왔지.

월급은 11월27일부터 12월15일까지 일한월급을 1월4일받았어

백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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