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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중국"…'수상한 찬양' 영상의 섬뜩한 진실
익명등록일2024.05.24 09:49:36조회647

	
인공지능으로 영상과 목소리를 짜깁기해 만든 '딥페이크'에 대한 우려,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외국 여성의 영상을 이용해 만든 '딥페이크'가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사회에 대한 선전이나 상업적 도구로 쓰입니다.

김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SNS 인플루언서 : 저는 정말 중국인이 부러워요.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니까요.]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 출신 '인플루언서'입니다.

중국을 치켜세울 뿐만 아니라, 중국 남성과 교제를 원한다고도 합니다.

[중국 SNS 인플루언서 : 제가 반한 남성이라면, 아무리 가난하거나 못생겨도 저는 싫어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모두 AI(인공지능)으로 이미지와 목소리를 조작해 만든 '딥페이크', 가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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