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기글 올린사람입니다.
전야간보조였구요. 첫근무는 5월초였네요. 면접볼때 숙소도보고 하고 결정한거였구요
장사도 어느정도 잘되는모텔이였네요. 새벽에도 손님이 틈없이 들어오는곳
여기있는 동안 최고로 많이본 대실이 99개
월급 170.... 월 2회휴무 저녁 10부터 아침 10시까지 주말빼고는 평일엔 20~30분일찍 끝나죠.
출근하면 밥먹고 같이배팅치다가 대실끝나면 층층마다 나온 비품들고와서 비품만들고 샤워타올 널고
비품만드는동안 샤워타월마르면 접어서 포장하고 주간에 나온쓰레기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고
그리고 늦대실청소나 숙박청소 그리고 카운터옆 대기실에서 편하게쉬고 간혹 심부름또는 방없을때
퇴실한방청소
그리고 시트오면 각층분배하고 주차장쓸고 아침에 배팅만 좀처주면 제일과는끝
이 더운날 야간에 일하면서 편하긴했죠. 쉬는시간이 많으니 평일엔 ㅋ
미운사람없었고 다들 잘 지냈으니깐요.
여기가 좋았던건 사람좋고 그리고 빨리하라고 독촉을하거나 그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잔소리도 없었고 다만 아쉬웠던건 야식....... 숙소......... 겟죠
모텔자체에 식당이 없다보니 라면끓여먹을 도구도없고 야식비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야식으로 먹을거라곤 사발면(신라면작은거) 카운터옆에있는식빵이전부
5월달에 왔을때는 잘몰랐는데 날이 더워지니 지하숙소 생활이 힘들긴하네요
에어컨없고 선풍기한대.... 옷을입어도 눅눅하고 방음이 너무 안되서 ㅠㅠ 주차장에 차소리까지 다들릴정도
지하에 직원들 왔다갔다하는소리도 다들리고 화장실은 1층에있고
씻는것도 객실에서 ㅋㅋ 다 적응해도 꿉꿉하고 눅눅하고 자고일어나면 목아프고 이거는 적응이 안되네요
이 더운여름은 지나고 정리할려고했는데 어찌하다보니 이리됐네요
댓글보면 노동부가라는데 ㅋㅋㅋㅋ 뭔가좀 일한개월수도적고 쉬는시간도 많았기에 ㅋㅋ 걸고넘어지면
제가 질것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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