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수다방

커뮤니티운영정책

새옹지마 - 나의 이야기
익명등록일2024.04.25 11:52:57조회634

	

나는 몇년전 화곡 tm 에 근무했었다. 거기 양아치 장*훈 이라는 놈이 있었는데 질이 좋지 않은 놈이었다.. 지 할일도 다 나에게 미루고 한마디로 쓰레기였다. 나는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했기에 끝까지 참고 일했다. 근데 결국 그놈이 야비한 짓으로 내가 나오게되었고, 지금 여기 호텔에 와서 인정받고  관리급까지 올라오게되었다. 

난 그때만 해도 여기 아니면 안된다. 난 갈때가 없다. 나이가 많아서 시작한 일이기에 다른 곳 가기도 싶지 않기도 해서 더 그렇게 생각했다.  근데 거기서 그렇게 나오고 지금 이 호텔에 왔는데, 사장님도 너무 좋고, 근무 환경도 너무 좋고, 복지도 너무 좋다. 

호텔도 다 같은 호텔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왜 그렇게 힘든 곳에서 그렇다고 보수도 많지도 않는데 그 고생을 했을까 싶다.

암튼 나에게 일어난 나쁜일 이 더 좋은 일이 될 수 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일이 있길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등록일
7906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난다(9) 익명 634 24.05.02
7905 5월이 되ㅆ는데도(6) 익명 583 24.05.02
7904 모텔에서 1년넘게 일하고 (4) 익명 671 24.05.01
7903 5월도 행복하세요(8) 익명 594 24.05.01
7902 숙박업 종사자 님들 4월도 고생들 하셨습니다~(2) 익명 548 24.04.30
7901 입벌려 더블들어간다(10) 익명 672 24.04.30
7900 삶이란(11) 익명 719 24.04.28
7899 호텔은 하나가 되지 않아 못올린다(6) 익명 722 24.04.28
7898 업주는 눈팅중2(5) 익명 639 24.04.28
7897 물가가 다 올랐다 숙박비, 대실비(6) 익명 678 24.04.28
7896 다들 놀러갔나 왜이리 손님이 없냐?(6) 익명 672 24.04.28
7895 업주는 눈팅중(7) 익명 775 24.04.26
7894 울 동네 치킨집 한달 정지(4) 익명 733 24.04.26
7893 밑에 글 왜 가만있는 업주들을 소환하는거지(4) 익명 725 24.04.26
7892 요 며칠 덥더만(2) 익명 761 24.04.26
7891 새옹지마 - 나의 이야기(9) 익명 674 24.04.25
7890 새옹지마 - 나의 이야기 익명 634 24.04.25
7889 청소년(3) 익명 674 24.04.25
7888 괜히들 업주들(4) 익명 762 24.04.25
7887 얼마전 새로온 직원에게 우리 룰에 대해 말해줫다(6) 익명 796 24.04.25
주식회사 호텔업디알티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691 대륭테크노타운20차 1807호 | 대표이사: 이송주 | 사업자등록번호: 441-87-01934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금천-1204 호
| 직업정보: J1206020200010 | 고객센터 1644-7896 | Fax : 02-2225-8487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HotelDRT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