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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냄새가 나는 당번....

익명등록일2016.12.12 21:01:27조회2,508

오늘 당번이 새로왔습니다.

오산에 50억짜리 자기모텔이 있다는군요.

7월에 들어간다는데~

차는 벤츠를 타고...

뭘까요???

왜 일하러 온걸까요??

궂이 잠깐동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 할지라도 열악한 모텔일을 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모텔운영에 앞서 경험을 하고싶다고하더라도 이력을 보아하니 모텔경력도 꽤 되던데...합이 육~칠년정도??

그렇다고 심심해서 모텔운영전까지 한다고 하기에는 너무 이것저것 꼼꼼히 따지고,

짐갖고온지 3시간만에 직원한테 이런저런 이야기 캐물어 듣더니 여차하면 기름값받아서 나갈 생각까지 하던데...

노동법도 많이 안다고 직원이 넌지시 말을 던져주는데...

뭘까요....

왠지 울 지밴님 머리털 빠질일이 생길듯한 불안감과 불길한 예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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