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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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기전  모텔어플 이름을 밝히지못하는점 죄송합니다.

괜히ㅠㅠ 삭제될까봐 하지만 말안해도 다들 아시니깐 ㅎㅎ

지인하나없는 타지에서 야간보조로 일하고있어요

저녁9시출근 오전8시퇴근 출근하면 옥상식당에서

혼자밥을먹고 이모들과청소시작!!

울청소팀은 주간이모2명 야간청소저1명입니다.

이모들이 10시30분 퇴근하면 혼자 남은대실을 청소하죠

대략평일 4~6개 주말도비슷

대실청소가 끝나면  층층마다 이모들이 바구니에담아놓은

손님들이쓴 비품을 일일히 검은봉지에담아 1층으로내려옵니다.

그리고 쓰레기부터 정리하죠 ㅎㅎ

쓰레기정리를하고 지하1층으로가서 혼자 비품을정리하고

담습니다 ㅎㅎ 음악이나 라디오들으면서 신나게 비품을접고

다시1층으로올라옵니다.

카운터에옆 작은방에 앉아서 쉬다가 숙박청소도몇개하고

당번이 3시부터5시까지 쉬는시간이라 그때 카운터를혼자봅니다.

카운터를 보고있으면 시트가오구요

당번이 일어나면 전다시 일을시작합니다.

방이없으면 방먼저청소하고 수건.시트.등등 7층부터2층까지

분배를하고 주차장청소를해요 ㅎㅎ 주변이랑

전단지 명함 ㅠㅠ 너무너무싫음 끝도없음

이모들이 출근할때까지 방여유분이 5개는있어야되서

청소도하고 이모들을위해 퇴근1시간전 빈객실5개를제외한

나머지퇴실한방 배팅을처주고 창문을열어주고

카트정리해주고 담아주고 각층에있는 전자레인지한번딱아주고

퇴근합니다.

전 모텔리어이자 땡땡회원입니다.

월3회휴무중에서 1~2번정도는 다른모텔에서 편하게

숙박을합니다. 당연히 어플을이용해서말이죠

이유는단하나 할인이잘되고 적립도 되니깐요

가끔 어플을이용하면서 이렇게 할인권을 남발해도되나싶을정도

이렇게 할인받아서 결제하고 입실하면 그업체는 얼마나남을까?

과연남는게있을까싶을정도...

​예약하고 입실할때마다 미안하고 죄인이된기분 ㅎㅎ

땡땡땡 예약했어요 땡땡땡입니다.

참고로 제가일하고있는곳은 야.여 제휴점이아닙니다 ㅎㅎㅎ

그냥일반모텔 ㅎㅎ

웃긴게 할인받고 미안해하면서도 또할인을 받고 또 예약을할수밖에없는나

숙박해도 외롭긴해요 혼자숙박하니깐요 ㅎㅎ

전퇴실할때 쓰레기정리다합니다 쓰레기는봉지에 다담아서 놓아놓고

캔등등분리수거하는건 따로옆으로 빼놓습니다.창문도열어놓구요

입실하자마자 시트확인부터하고 냉장고열어보고 화장실보고 ㅎㅎ

베게냄새맡아보고 ㅎㅎ

할인받아서 참 좋은데  한편으로는 할인권을 너무 남발한다는생각도

지울수가없어요

숙박했더니 그다음날 50%할인권이들어와있고 ㅎㅎㅎ 금액할인권

도들어오고 또덤으로 후기쓰면 포인트주고 ㅎㅎ 그걸로또할인받고

자체적으로 할인권뿌리고 ㅎㅎㅎ 할인권이 떨어질쯤되면

알아서 할인권을 뿌리는 ㅎㅎ

진짜 가끔 든 생각인데 이게과연 모텔을위한 어플인가

모텔을죽이기위해만든어플인가싶기도합니다.

다들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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