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몸 담을땐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진 사수의 사적인 명령조 문자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중소기업 몸 담을땐 끝이없던 업무와 야근, 강제 회식에 끌려다니며 스트레스로 이명까지와서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고...
공무원 준비할땐, 몇년간의 시간을 허비하며 되지도 않을 나의.나태함에 몸서리쳤고....
모텔업을 하면서는 지켜지지않은 최저임금과 업주와의 노동분쟁들에 치를 떨었고...
사업자 2개내고 장사를 하면서는 들쑥날쑥한 수익과 생각처럼 되지 않음에 지쳐갔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여기저기 몸 담아보면서 느낀 건, 세상살이 내 마음먹기 달린 것 같아요.
저 뿐만 아니라 모두들.. 행복해집시다!
나에게든 남에게든 상처줘봐야 돌아오는 건 상처뿐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등록일 |
---|---|---|---|---|
5804 | 채용게시판에(18) | 익명 | 2273 | 20.12.01 |
5803 | 중국산 백신(17) | 익명 | 2141 | 20.11.30 |
5802 | 공공근로는 왜 자꾸 늘리냐?(17) | 익명 | 2115 | 20.11.30 |
5801 | 이럴거면 거리두기 단계는 뭐하러 만들었냐?(102) | 익명 | 2200 | 20.11.29 |
5800 | 잠실 줌 어떤가요 해보신분~(12) | 익명 | 2528 | 20.11.29 |
5799 | 카페 노래방 하는 업주들은 피눈물 나겠네.(20) | 익명 | 2187 | 20.11.29 |
5798 | 나라가 개판이네 ㅋㅋ(121) | 익명 | 2430 | 20.11.28 |
5797 | 코로나 빨리 끝났으면 한다. (30) | 익명 | 2276 | 20.11.25 |
5796 | 사람사는 거 다 비슷비슷합디다.(22) | 익명 | 2396 | 20.11.20 |
5795 | 노예늠들끼리 잘하는 짓이다 쯧쯧쯧(25) | 익명 | 2374 | 20.11.19 |
5794 | 익명방 까지 와서 허세 떠는 것들(21) | 익명 | 2327 | 20.11.19 |
5793 | 열심히 돈 모아서 탈출하자.(8) | 익명 | 2244 | 20.11.19 |
5792 | 열심히 돈 모아서 탈출하자.(5) | 익명 | 2094 | 20.11.19 |
5791 | 열심히 돈 모아서 탈출하자.(4) | 익명 | 2021 | 20.11.19 |
5790 | 열심히 돈 모아서 탈출하자.(17) | 익명 | 2227 | 20.11.19 |
5789 | 하..너무화가난다(24) | 익명 | 2545 | 20.11.15 |
5788 | 35살되기전에는(13) | 익명 | 2628 | 20.11.12 |
5787 | 오늘 하루도 무사했습니다.(21) | 익명 | 2325 | 20.11.09 |
5786 | 당번이라는 일에대해...(39) | 익명 | 2578 | 20.11.09 |
5785 | 날이 추워지네요.(14) | 익명 | 3868 | 2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