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가을즈음에..처음 이 업에 입문을 하였습니다.처음 겪는 일이라 나름 각오를 하고 부딫혀보려고 면접을 봤습니다.구인광고엔130~150만원으로 나왔는데..면접시엔 100만원 준다더군요.초보니깐,,물론 숙식제공되는곳이구요.이제껏 내 장사만하느라...아무것도 몰랐죠..ㅠㅠ그렇게 근로계약서쓰고..다음달 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며칠이 지나면서..일이 점점늘더군요..40개되는객실,,주간청소이모 09~18시까지 청소.저는15~03시까지근무..
점심..차마 치사한거같아 말은 안했지만...이모들 먹다남은 반찬 국..그렇게 끼니해결하고..주차장청소부터..로비 복도..청소 걸레질하고,,저녁(점심과달라진것은 밥 온도뿐...ㅠㅠ)먹고는..주차관리..대실나간객실 청소..손님들 담배심부름...주차와객실청소가 반복되면서...힘들더군요..물론 첨이라 그런거도 있지만..나중엔 카운터일까지..ㅠㅠ.그래서 이건 아니다싶어..근로계약서 보기를 부탁했는데...거절하더군요.그때부터..사장과 갈등이생기기 시작 하면서(그렇다구 내 일을 소홀히 한적없음)최저임금에관해 궁금해지기 시작하면서..규모에비해 업무량에대한 불만과사장성향(카운터본뒤..현금정산뒤 의미심장한...의심...)에...정내미가 떨어지더군요.그렇게 한달 급여를 받구,,직원 구하라구..그때까지만...하겠다구하구..정리를 했습니다.돌이켜 보면...참 바보같았다는 생각이들구...지인이 노동부에...최저임금 민원 넣으라구 해서... 고민중입니다.어케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