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입장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급해요 ㅜㅜ
저는 이제 경력 1년인 부부청소팀입니다
조건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박스모텔 5층건물 객실 25개 각층당7개씩 5층은 직원숙소 객실마다테라스(통유리샷시닦기,창문틀닦기)
청소팀 부부1팀 당번없음 카운터(사장친척부부)
다음 업무 부분:
객실청소,복도청소,건물내부외부모두청소,주차장청소,모텔부지모두청소
전구갈기,수건말기,일회용품가방만들기
청소팀이 모텔의중요한모든부분을 맡아서 합니다.
가끔 객실심부름이나,티비등무엇이 고장이 났따고 할때 또 출동
월 화 수 목 금 대실,숙박:10~15 (숙박10)
토 일 대실,숙박:30~35(숙박25)
해변가라서 숙박청소가 생각보다 많이 힘든편이네요.
하루일과:오전 10시 시작해서 12시쯤 점심먹고 좀쉬다가 오후2시까지 숙박청소끝
한시간정도 대기(휴식?)하고 대실청소 오전대실청소끝남과 모텔내외부밑주차장청소와 쓰레기 정리
오후 5~6시쯤 저녁식사 시간이지만 휴식하고 청소함과
오후8쯤 마감을 합니다..가끔 9시에 마감을 하기도함.
휴식시간에 수건말기,1회용품가방만들기
급여 1인당 160(4대보험무조건가입)
실급여150 식대10 끝 (가스비지원)
실수령금 1인당 146만
부부팀으로 실수령금이 292만 몇천정도 되네요..
급여옵션 무
명절보너스 무
상여금 무
인센티브 무
실수령금 146만 이외엔 단돈1만원도 없음
휴무 무
휴가 무
1년365일 모두 일합니다.
휴무 자체가 없는곳이네요
처음 면접볼때(12월달) 급여를 조금더 달라고 했으나 비수기 이며 장사가 잘안된다는 이유로 거절당함
요즘은 날씨도 좀 풀리고 업무량역시 조금더 늘어남...손님은 점점더 늘어나는 추세같네요.
주말같은경우 토,일 지나고 월요일이되면 이틀간의 피곤함이 몰려와서 힘든편이네요.
짜증도 많이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
와이프는 참고 일을 해보자 라고 하지만, 할말은 해야 할거같아서
사장한테 급여 측정 다시하자고 말한 상태입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몇줄요약하자면
급여외옵션없는 실수령금 292만원에식비지원없이 365일 휴일없는 손님이 점점 늘어가는 모텔에서 계속 일을 해야하나요?
급여측정을 다시한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