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5분만 시간내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죄송 ㅣ_ㅣ)
일단 당번 경력 7년으로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진심으로 듣고싶습니다.
일단 현제 인천 부평쪽에서 당번 근무중입니다. 이 가게에서 다다음주면 2달이 됩니다.
청소(베팅1명.메이드1명) 당번2(격일제) 캐셔1 이렇게 로테이션 돌아갑니다. 거기에 @ 주방아줌마...
당번은 교대근무하고 캐셔는 저녁에 나와서 새벽6시까지 하고 퇴근합니다.
주방아줌마는 11시에와서 점심만 주고 갑니다. 저녁은 점심에 먹은거 그대로 또 먹고요..
이제 본론으로...
아침에 전근무자랑 교대하면 주변 청소 쓸고 먹거리 셋팅하고 카운터에 좀 쉬다가 점심되면 점심갔다주면 먹고
좀 쉬다가 사장.사모님 같이 나오십니다. 그럼 그때부터 캐셔 나오기전까지는 카운터를 사장.사모님이 보시고..
그때부터 1층~8층까지 각 복도닦고 중간계단(카페트)를 빗자루로 쓸고 합니다.
이제 그거 다하면 주차장을 물청소 시작합니다. (양말은 말할것도 없고 ...)
그리고 나서 객실점검합니다. (한 2시간30분정도 하는거같고요) 그리고 저녁먹습니다.(점심에 먹은거 ..ㅠ)
캐셔오면 캐셔가 카운터자리하고 사모님은 뒤에 쇼파에 같이 계십니다. 그리고 저녁쯤되면 두분다 가시고요.
그러면 그때부터 이제 캐셔랑 당번이랑 근무를 합니다(천국이죠^^)
자 여기까지 근무로테이션 돌아가는겁니다 . 정리를 하면 즉 사장.사모님(오노)은 저희 당번 일을 시키기위해서
나오시고 의심이 많고 나와서 집에 가실때까지는 거의 풀로 앉아있질 못하고 할일을 만들어서라도 일합니다.
당번일하는게 카운터*주차*객실 주멉무를 당번이라 하는건데 이건 뭐 청소끝나면 저녁까지 먹거리만 신경쓰고.
빵놓고.땅콩놓고.주변정리하고.. 당번일을하러왔지 ㅡㅡ 먹거리 장사하로 온건데 아닌데 아휴...
그리고 주말에는 사장.사모님은 오전에 일찍나와서 새벽 4~5시에 가시고 객실 다 찰때까지 있다가 가고..
솔직하게 가게가 장사가 안되는건 맞습니다. 평일 대실 15~20개 숙박은 10~13개..
주말은 대실 40~50개 숙박은 토요일만 떠블나오고요... 그렇다고 평일 숙박 이렇게 작고 장사 안된다고
하루아침에 그냥 실업자로 만드는건 너무한거 아닐까요...?
두번째 사건은... 제가 한달째 되는날 청소아줌마를 부르더만... 그냥 말도없이 퇴근시간에 내려오라 해놓고..하는말이
그만두시라고...해고를 하셨죠... 그냥 말도없이... 근데 1주일뒤에 베팅을 부릅니다.. 또 그냥 해고를 합니다...
근데 더 웃긴건 오늘은.. 10개월동안 근무하신 주방아줌마를 부릅니다.. 오늘까지만하고 내일부터 나오지마세요
그냥 명령식.. 그래도 정이라는게 있을텐데.
그런데 또 뒷통수는... 캐셔도 부르더만 ... 장사가 안되니.. 일을 할수없다 하는식으로 얘기를 하며...
오늘까지만하고 내일부터 나오지마라는거죠 ..... 이건 무슨 회사에서 그냥 IMF터져서 해고당하는것도 아니고..
몇일전에 근로계약서까지 썼습니다 전부다 일용직으로 올린다고.. 그리고나서부터 지금 한명씩 다 해고하고있습니다.
저도 이제 준비를 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버티고 일을해야되는걸까요...?
고민되는건 그냥 일을하다가 나또한 언제 이렇게 해고 그냥 말도없이 짤릴수도 있다는거라 사람일이라는게
모르는일자나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글을 짧게 쓸려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쓰다보니까 좀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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