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 저희 가게에 어린 커플 두명이와서 막일이라도 할테니 하룻밤만 재워 달라는 어린 커플이왓습니다. 저는 야간당번이라 얼굴은 못봤지만 주간당번이랑 이야기를해서 주간당번이 객실비결제를 하고 빕실한 커플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전후사정을 듣지도않고 왜 알지도 못하면서 돈까지 써가면서 입실시켰냐면 잔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전후 사정을 들어보니 딱해보였습니다. 여자는 임신한 상태이고 집안에서는 결혼은 안되다는 식으로 반대를 하여서 급하게 집을 나온 커플이였습니다. 그래도 주간당번이 마음이 착하신분이라 대신 결제를 해주고 입실을하고 주방이모님한테 부탁을하여 식사까지 먹이고 하룻밤을 재워 주었습니다.주간당번분이랑 주방이모랑 연락하면서 지내면서 누나 엄마라고하면서 잘지냈다고 하더군요. 두 커플은 밤새도록 잠도 자지 않은체 열심히 일을 찾아서 남자혼자 부천 프XX호텔로 면접을보러가고 여자친구와 같이 지낼수있는방을 주어 몇달동안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월급150만원 월1회휴무라는 말을 듣고 급하게 시작하였다고하네요.첫달부터 장난을 치기시작했습니다. 통장에 찍힌돈은 140만원이라는돈....그래 처음이니깐 수습기간이라고 생각 한다고 치고 그냥 지나갔지만... 다음달에도 똑같은 돈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처음일하는 상태이고 여자친구도 같이 지내고있으니 어디 딱히 갈곳도 없어서 아무말없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을하면서 기본적으로 야간 12시간이라는 말만 듣고 일을 하였지만 갈수로 일하는 시간은 더욱늘어나게되어 최고 18시간이라는 일을 하였습니다. 잠도 자지 못한체 쪽잠을자고 바로 출근하고 너무 힘든일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한달에 1번 쉬는날에는 청소팀이 쉬니깐 자고있는 커플을 깨워서 너희들이 대신 일하라고도 했다네요... 그렇다고 챙겨주는건 쮜불도 없었고 정말 저도 대우받으면서 일하는건아니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실장이라는사람이 나는 이제 너한테 더이상 가르칠게없다는 어이없는 말만 수없이 되풀이하면서 그만 두라는 식으로 계속하여 커플은 그만두고 나왔지만 그것보다는 중요한거는 그런일을하면서 수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결국에는 여자친구는 유산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나오면서도 제대로된 월급도 받지 못한체 나오게되었다네요... 몇칠전 부터 저희 가게에서 청소팀을 구하고있었는데 이커플들이 예전에있던분들이 그대로 있는줄알고왔는데 그두분은 그만두거나 다른 가게로 옴긴상태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 저는 그때 얼굴은 못봤지만 어느정도 상황을 할고있는 상태여서 불쌍하더라구요.....그래서 야간일을 끝내고 밖에나가서 좋은음식은 아니지만 배불리 먹이고 일할때 입을 옷이랑 슬리퍼.....사주고 오면서 시원한 음료수 사다먹이고 객실에서 배고프면 밥사먹으라고 돈도주고 재웠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분들은 쓰레기같은 부천시 원미구 프XX호텔은 절대로 면접전화도 걸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작성한점 이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