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내가 일했던곳에서의 에피소드
돌체엔가밧나등록일2015.02.03 11:09:18
조회5,352
야놀자 제휴라고해서 객실 이름외워야되고해서
인수인계 일주일넘게하고 프런트음성실시간으로
주차실에서도볼수있고 사장실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됨.
수입은 괜찮지만 퇴직금은 엄청작음.
ㅡ옮겼던곳 호텔야자ㅡ
여기도 인수인계하니깐 일회용품비는 몇주간
못주고 기존에있던 팀장이 야간으로계속하고
나는 주간만계속. 참고로 면접볼때 너희를위해서
주야로바꿨다고함. 맥주도팔면안됨.
시간은 일찍나오고 들어가는시간은 늦어짐
8시반출근 10시쯤퇴근.
프런트업무를못한다고 잔소리랩버전.
지배인 자기자랑 시작. 29살때하루500벌고 등등등
난 객실점검하러 도망....
또내려오면 일처리가미숙하니 계속주간만해야된다고함.
손님와서 막히거나 한적이없음.
칭찬한번도안하고 바라지도않지만 하나하나
잘못한점 하루죙일 잔소리랩.
못해서 그러겠지 이해함.
근데 여기서반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팀장이 일하는걸 유심히지켜봄.
숙박손님외출인데 칼같이 퇴실찍어버림.
6만짜리객실 실수로 55000에 팔아버림.
객실에서 전화가왔는데 피시 소리너무크다고해서
내가 객실변경하기곤란하면 콘프레셔 작업한다니깐
그건뭐야? 이럼....
객실와이파이 설정풀림ㅡ
설정할줄모름.
정산하는거 대실현금카드 숙박현금카드 쭉쓰고
총계뽑으면 간단한거임.
근데 a와 b를 나눠서적고 막 이상하게 가르치려고해서
내가쉽게설명하는척하면서 신경질냄.
경력자가분명아닌거같아서 이모한테물어봤더니
온지한달됐고 올때 배팅도칠줄몰랐다고함...
그러고 저는 지배인한테 인사하고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