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외출할일이 있어 나갔다가 조그맣케 열린 분향소에 발길을 멈췃네여...
원래 정 치엔 별관심없는 저지만 그래도 한나라에 대통령이셧기에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방명록을 남기고 국화꽃한송이와 절을 올리고 잠시나마 묵념을 햇습니다
맘이 넘 많이 쓰리고 아리더군요....
정치에 별관심없던저도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 하시고 인터넷 포털싸이트 글을 읽고
노사모..사람사는세상을 첨으로 접해보면서 어떤 맘이셧는지 조금은 알수 있을듯햇어요
인자하시던 그모습이 떠오르네요...보통사람..
아버지를 보낸지 채 일년도 되지 않아 ..........많은 자살들과 이번 전 노무현 대통령을 소식을 접하면서
아버지를 보낸 그맘이 다시 되살아 나서 참 힘드네요...ㅠㅠ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엇지만..가시는길 힘들었던 모든 걱정 다 내려놓으시고 편하니 가셧음...
저또한 요즘 이래저래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이악물고 한번 살아볼렵니다...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여서 촛불은 켜드리지 못하지만 ..맘으로 보내드리겟습니다..
우리 모텔리어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심 조금만 시간을 내셔서
그래도 이나라의 국민으로써 가까운 분향소에 가셔서 잘가시라고 인사라도 드리세요
오늘 하루도 모텔리어 여러분들 힘내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께요..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워낙에 글재주가 없어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