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조금 지났기에....
쉬었다가세요?등록일2009.08.12 01:50:58
조회2,812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기에 재미난 글 한번 올려드립니다 ;;;
저희 가게서 메이드를 구했었는데 원래 야놀자에서 사람 안구하는데 혹시나...
하고 구인란에 글 올렸죠 여러 구직자들께서 전화가 오더군요
저흰 보조나 메이드 면접 안보고 그냥 채용합니다 (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그러던중 제가 자게질 재미좀 들었을때 어느분과 자게 통해서 일 하실래요?
네 일하로 가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ㅁㅕ칠부터 출근 하세요 이렇게 마무리
그리고 약속 날자에 전화가 왔더군요 아~ 제가 차비가 없는데 죄송한데 가서 드릴테니
차비좀 보내 달라는겁니다 얼마 안대는 금액이기에 네 보내 드려야죠 ~ 보내 드렸죠 ㅎㅎ
그분이 왔더군요 카운터에서 이렇고 저렇고 얘기좀 나누다가 객실청소 대충 설명 해주고
며칠간 일 잘했습니다 (그닥 잘은 아녔음)
서서히 본색이 드러 난건지... 일 시작 일주일 됐나 .. 아는 언니 아버지 환갑인가 생일인가
그래서 쉰답니다 네 쉬세요~ 그리고 또 3일 지났나 병원에 가야해서 며칠간 쉰답니다 ;;
네 병원에 가야하는데 쉬어야죠 그리고는 깜깜 무소식 ㅎㅎ
병원비 필요 하다고 그간 일한거 다 계산좀 해달서 다 해줬음 ㅎㅎ
근데 더 웃긴건 그분 그렇게 병원 가고 나머지 메이드 두명이 바로 자기들 그만 둔다고
이유도 없답니다 그냥 가겠답니다 어이가 없었죠 그럼 2틀만 시간을 달라
그렇게 급하게 메이드 2명 구했습니다 그리고 2일 지났나 나중에 그만둔 메이드 2명
전화 왔습니다 사실은 병원간 그 여자가 자기들 좋은데 데려간다고 그만두고 나오랬다고
그래서 믿고 그만 뒀는데 연락두절 ㅎㅎ 다시 저희 가게 가고 싶다고 당연히 거절했죠
속으로 미친 엑스같은 메이드같으니 이렇게 욕했죠 나이값 못한다고 ㅉㅉ
다들 조심 하세요 그여자 상습범인듯 차비 보내달라하고 차비 삼키시고~
일 잘하는 직원들 꼬득여서 조용히 데려 나가시고~
따라나간 두 여자 말로는 수원에 필름 데려가기로 했다던데....
필름 관계자분꼐 물었더니 그런분 안계신다니 그 여자가 뻥을 쳤나보네요 ㅎㅎ
아 그분 닉네임 바꿔서 자게질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이 글 보신다면 그 나이 먹고 그렇게 살지마세요
믿고 채용 했더니 사람 뒤통수 치고 그만 둘거면 조용히 혼자 그만 두시지
일 잘하고 있는 직원들까지 데리고 가서는 책임이나 져주던가 ;; 그게 뭐니~
실명 밝혀버릴까 하다가 인생이 불쌍해서 참습니다
그리고 차비 입금 시키세요 얼마 안대지만 하는짓이 더러워서 받아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