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바람이 많이분다는 예보를 알았지만...그냥 포항으로 출발~~
바다에 도착하니 처음엔 괜찮습니다....
안심하고 배에승선해서 이것저것 준비합니다...
우리캐샤분도 만반의 준비를하는군요...ㅎㅎㅎㅎㅎ
이렇게 배는 출발을합니다~~~육지야 몇시간만 안녕~~ㅠ.ㅠ...ㅎㅎㅎㅎ
도착해서보니 이거 사람 날아갈정도의 바람입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고기도없고....ㅎㅎㅎㅎ
그냥 몇마리 잡아서 안주거리로 만들어봅니다....
고등어가 옷을 홀라당 벗었네요....ㅎㅎㅎㅎ
고등어회를 김밥에 올려 먹으면 고등어김초밥이 됩니다...ㅎㅎㅎㅎㅎ
오늘도 역시나 캐샤분과 한병씩 기분좋게 나눠 마셨습니다...ㅎㅎㅎ
낚시하러온건지 술을 마시러온건지...ㅎㅎㅎ
기상 상태가 나빠져서 강제로 배에 태우네여...ㅠ.ㅠ
방파제 끝에서 끝까지거리가 3.6킬로 라네요....ㅎㅎㅎ
걸어서 한시간가까이 걸립니다....ㅎㄷㄷ;;;;
떠나는길이 아쉬워서 찍었습니다....ㅠ.ㅠ
방파제야~!!안녕~~!! 며칠후에보자~~~~ㅎㅎㅎ
가게도착하니 7시쯤됐네여....
몇시간 눈붙이고 다시 일하는중입니다...
오늘 근무자분들 힘내시고 내일근무자분들은 주무시겠져?..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