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교대조와 트러블을 이야기 했던 사람입니다.
다음날 교대조 캐셔와 단 둘이 대화로 풀었습니다.
청소이모들의 오해, 객실돌리는 방식, 일회용품 등등,,,
눈치가 없는건지 할일을 몰랐었던건지,,, 하나하나 설명해줬더니
알았다고 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이네요^^;;
이제 캐셔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사실 그간 지배인, 같은조 당번과 트러블이 있어서 그만두려고 마음먹었다고합니다ㅠㅠㅠ)
당번 및 객실청소분들 문제입니다.
새로 가게가 바뀌면 3개월정도부터 변화를 느낄수 있다는 말이 맞는가봅니다.
1월에 지배인님이 오시고 4월에 캐셔, 5월 당번이 계속 그만두면서
지금 보조삼촌도 그렇고 길면 한달, 짧으면 일주일 텀으로 사람을 계속 구하고있습니다.
전에는 청소이모들도 오래 계셨고,,,,다 비자 문제로 중국에 들어가서 그만두었었고,,
보조삼촌도 짧아야 3개월이었는데,,,,,,
지금은 하루가 멀다하고 소개소에 전화합니다.
지배인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자면 하나부터 백까지 나열을 해도 부족한데,,,
지배인을 바꿀수 없으니 거기에 맞춰가는 직원들을 구해야 하는데 말이죠,,,
새 직원들이 오고도 가게 분위기를 좋게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남은 기간동안 다른데 신경안쓰고 즐겁게 일하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일하는게 재미없고 출근하기 싫은 가게로 만들고 싶지 않아요.
오픈멤버이다 보니 가게에 대해 애착이 생겼네요,,,
요즘 전에 일했던 사람들하고 연락하면 가게가 망하려고 해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눈물나게 맞는 말같아요.
객실요금을 올리는 덕에 손님은 떨어졌음에도 매출은 똑같습니다.
싼 객실을 이용했던 단골손님들 많이 빠져나갔어요.
금요일에 방 겨우겨우 채우는 모텔이면 할말다했죠.
유일하게 부평에서 금요일 요금 제일 쎕니다,,,ㅠㅠㅠ
마음이 참 답답하네요,,,,
구인광고 그만올리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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