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구인란에다가만 글남기다가 첨 글남기네요.

일하는 곳에 사건과 사고가 많아서 미치겠네요.

개념없는 케샤때문에 여러명 피보고 있구요,

보조까지 개념엄는 사람 와서 보내고 나니.

혼자 베팅하랴 짜증나네요.

지금이야 그냥 하면 돼지만. 내일 근무 끝나고 오전에 숙박베팅을

교대 근무자에게 해줘야 한다는거...

짜증나구요.. 어찌된가게가 이런사람들만 오는지. 여기 와서 다시 일시작한지.

4개월째인데 바뀐케샤만 5명째입니다.

케샤의 기본도 모르고 출근하는사람. 최고 였습니다.

이곳 솔직히 급여는 제 마음에 안듭니다. 하지만. 제가 생활하던 부천이기에.

친구들도 다 여기있고. 작년 이맘때쯤 보조로 일하던 곳이기에.

지배인님이 잔소리 안하는 성격이라서 다시 왔습니다.

여긴 자기 할일만 잘하면 정말 일하기 좋은곳입니다.

당번입장에서는 조금 짜증도 나지만. 제 일 알아서만 하면 뭐라 하는사람

한명두 없고. 청소 아줌마들 다 착하고 재밌고. 좋은데. 왜 이상한사람들만 오는지.

보통은 소개소에서 오기때문에 소개소에서 안구해보고 제가 직접 자신의 일만

잘하고 문제 일으키지 않을사람 구해보려 몇일째 싸이트를 전전하구 있지만.

어떤사람이 그러더군요. 부천 0미 모텔은 365일 사람만 구하냐고.

저라구 이곳에 구인글 남기고 싶겠습니까?

정말 김빠지더군요. 저요. 이곳은 격일제 근무하면서 보조랑 같이 낮에는 베팅칩니다.

베팅치는 당번이 어딨냐 말하시겠지만. 제가 이곳이 좋아서 있습니다.

진상 많고 손님 많지만. 이곳사람들이 좋기에. 다 가족같고 저에게 잘하고 또 저도 잘할려구

하기에 당번이 있기엔 최악의 조건이라고 말할수 있는 이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계속 바뀌고 오기로 한사람 빵구내고 저랑 제 파트너 케샤 누나만 고생하네요.

요즘 같아선 다시 노가다 판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합니다.

아 정말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