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21살에 모텔일배워서 벌서 27입니다. 6년됐네요.

그동안 다른일않하고 쭉 모텔에서만일했어요.

밤새는게 힘들지만 숙식에 적지않은페이 매력을일찍깨달았죠^^

적금도넣고 저축하며 생활해서 지금은 아파트전세보증금정도모았네요.

물론더모을수도있었겠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동안에 지출사유 모두 맨날 술이야~~ㅋㅋ

첨엔 그냥 돈모으잔생각으로일을시작했었고 3년전쯤부턴 오너를잘만나야한다는생각이들었죠

칼질하지않는이상 이일도 나이먹으면 유지하기 힘드니까요...

일반사회인들보다 적지않은액수를 버는건사실이지만 미래를생각한다면 그렇게큰액수도아니니까요

그래서 좋은오너를만나서 오랫동안 인연을유지하면 길이보일거라생각했죠

좋은오너라... 현실적으로 인연닿기힘들죠..좋은오너를찾아여러군데옮겨다녀보기도했죠

옮겨다녀본결과 전 좋은오너...인연이없나봐요...ㅠ 뻘짓...ㅡㅡ 이렇다보니 생각이또바뀌더라구요

제가그동안생각했던좋은오너...제희망사항이란결론이나오더라구요...

물론 완전없다고는생각않하지만 전 그런오너가어딧나...하며단념했답니다.

그리고 머리숙여 일을 다시시작했죠...

그렇게 벌서 6년이나 지났네요

지금껏 수없이 지겹다 힘들다 쉬고싶다 많이생각했었지만 돈때문에포기못하고끌려다녔네요

비로소 지금 생활환경이많이좋아졌죠 급여도물론초반보다2배이상많이받구요^^

전 지금240~60정도 되네요...물론저보다 많이버시는분도있겠지만 전 만족합니다. 

최근들어  이생활말고 또다른 일이 뭐가있는지몰색중입니다...

좀더참고고생해서 나중에 꼭 모텔이아니어도 돈모아서 자기사업하는것도 좋지만

일단 제개인생각은

자꾸미루다 나중에 나이먹어선 늦을수도있단생각에 기회가생긴다면  준비하고 계획해서 확신이들었을때 도전해볼생각이구요. 그만두겠다고 결정한건아닙니다^^

30대엔 제가흥미를갖으며 일했으면하거든요.

평균수입200이상의 일자리 뭐가있을까요.?? 조언이나 추천 구합니다

보조형이 저보고 일그만두지말고 부업을 알아보라면서 주식,토토 추천해주네요 ㅋㅋ

지루하진않을거라면서...ㅎㅎ

배부른소리라 생각하실분도있겠지만 제인생이니 태클걸지말아주세요^^

새벽에 심심해서 제얘기 올려봤습니다.

그냥 고민상담이라생각하시고 좋은말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