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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알바.... 그뒷이야기
여우눈물등록일2010.08.28 05:52:42조회1,690

	

 


목요일독산쪽에서 알바끝내고 모텔앞 버스정류장이있더군요


 


제가집이 노량진이라 노량진역까지가는 버스가 있드라구요~~


 


시간을보니..딱 막차올시간 ~~~~


 


11시부터 11시까지하고 알바비 6만원받았는데..쪼금 미안하드라구요--"


 


실수한거같기도하구요


 


처음부터 알바비를 책정하고 일했어야했는데... 그냥 알아서 주겟지 하고


 


안물어봤거든요


 


직원분이 일끝나고 묻더군요


 


전엔..알바비얼마 받았냐고... 그래서전 그동안 받아왔던 6만원이라고 말했지요


 


근데..제가쫌 너무많이받은건가..라는생각도했음


 


일도편했고..쉬는시간도쫌있어서... 그냥..직원분이 말없이 5만원주셔도..상관없었던


 


뭐..난..그냥 솔직히 그냥 알아서 줄거라고생각했는데..물어봐서놀랐음


 


암튼~~~ 좋은곳이였어요~~


 


그리고 어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22시30분까지하고 6만5천원 받기로하고


 


일했습니다 인천계양쪽.....


 


도착하자마자 지베인이란 사람이 저를 한번 훌터보더니


 



" 할수있겟니?"


 


" 아..네............."


 


순간 그대로 나가고싶었음 말투가영


 


암튼일시작


 


이모한분(중국분)..그리고나


 


둘이서청소시작..이모한분이 더계셨는데..간뒀다고하더군요..보조는도망가고


 


이모랑같이 도와가며 일을하는데... 이모님이좀 안쓰러웠음


 


허리도많이 아프시다고... 일어나고 일어설때..정말..마니힘들어하시더라구요


 


허리안마좀해드리고..ㅋㅋㅋㅋ 어깨도좀주물러드리고


 


정말..시간가는줄모르고일했음..그리고 점심시간 전..경악했습니다.


 


반찬은 김치...고추장...고추...양파...대파.........알수없는국


 


직접이모님이 하시드라구요.


 


" 이모..설마..평소에도..이렇게드세요?"


 


" 네....."


 


" 이모님..죄송한데요..이국..언제한거예요..."


 


" 아마..이틀정도요..."


 


" 아..............."


 


" 지베인님 식사는 어떻게하세요.."


 


" 몰라요..알아서먹는것같던데요..."


 


" 힘내요...이모..좋은날이오겟죠...."


 


참..심란하더군요... 곧장 수퍼가서 참치캔하나랑 이모님이 좋아한다는 3분카페 2개사들고


 


와서먹었네요.....


 


일끝날때까지..심란하더군요..저녁역시..똑같은반찬


 


손님이없는편도아니고..어느정도있는편이던데...직원식사는..좀..챙겨주셨으면하는...


 


알바비받고..나오면서 지하철역까지가는길에 빵집이있드라구요. 갑자기 이모생각도


 


나고해서..빵몇개랑...참치랑...카레...짜장..몇개사들고 다시 모텔로갔습니다.


 


카운터에서 왜 다시 왔냐고..묻더라구요..


 


" 식당에..뭐..좀 놓고온것같아서요...."


 


" 아...네.........."


 


식당은 옥상이고 이모숙소도 식당에 딸려있드라구요


 


옥상가니..샤워타올정리하더라구요... 놀랐음


 


암튼..빵이랑..이것저것 전해주고... 다시 나왔네요


 


이모..힘내시길바래요..기회가된다면..어느선가..또 만나겟죠


 


 


오늘은 수원쪽으로 알바가네요^^* 너무일찍일어났어요..ㅋㅋㅋ


 


10시부터..12시까지.... 헐..........8만원준다네요... 자고가도된다네요...ㅋㅋㅋ


 


오늘도..무사히~~~~~~~화이팅


 


 


알바도빨리 끝내고... 보조로 들어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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