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어제 모임이 있어 모텔종사하시는분들이 모였습니다..ㅋ

열띤 토론을 하다 5년동안 3군데 업장에서 일하시는분이..

여지껏 앉아서 손님을 받았다는말을 듣고 저희들은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아는분이 운영하시는 가게는 후론트 특성상 무릎꿇고 손님을 맞이할수밖에 없는곳도 있지만..

그분이 일했던곳은 앉아서 손님을 맞이할수밖에 없는곳도 아니고 오픈형넓은공간 후론트에서

앉아서 손님을 맞이한다는게 저희들도 처음알았고 그분도 어제 처음 알았다네요..^^;;

다른곳은 서서 손님을 맞이한다는 사실을 말이죠!ㅋㅋ

그래서 제가 농담으로 "형님! 형님은 발렛하실때 주차장 가운데 의자에 앉아서 차량유도하시나요?"ㅋㅋ

저희들은 한참 낄낄거리며 웃었습니다^^;;

근데 더 웃긴 사실은 한가게에서 1년동안 두분이 같이 교대로 일하셨는데..

한분은 서서 손님을 맞이했었고..한분은 앉아서 손님을 맞이했었는데..

어제서야 그사실을 같이 일했던 분들이 알았다는거죠..ㅋㅋㅋㅋ

같이일했던 한분은 당연히 서서 손님을 맞을거라고 생각을 한거고..

같이일했던 또한분은 당연히 앉아서 손님을 맞을거라고 생각을 한거죠...^^;;

그분이 5년동안 일했던 3군데 업장이 모두 앉아서 손님을 맞이하는 시스템이였던 겁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옛날에는 키작은사람을 선호하는 업주들이 많았는데..

그가게 시스템도 종업원이 손님을 맞이할때..

손님보다 낮춰보이려고 앉아서 받는건가?라는 생각도 잠시해보았지만

제상식으론 이해가 살짝 안가네요^^;;

여러분들은 앉아서 손님을 맞이하시나요? 서서 맞이하시나요?ㅋ

지금 타자를 치면서 참 웃음이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