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보다보면..
야스와이엉등록일2010.10.11 08:22:36
조회869
케샤랑 면접 본 적도 있따......뉘미~~~
붓기 덜빠진 쌍까풀 수술한자국이 선명하다.. 웁쓰~~~
그것도 쌍까풀이라고....자신이 생긴 모양이다...절라 당당하게
별걸 다 물어 본다.....--;;; 그냥 갈려다 참았따..(사정이 급해서)^^;;
대답하기 곤혹스런 질문이 있따..
- 어쩌다가 여기까지.....?
( 뭐~~~ 씨봉...나랑 맞짱 뜨자는 거냐....덜풀린 쌍까풀아.....
이런걸 왜 물어 보냐...차라리 니 똥꼬에 치질있냐는
질문이 낫겠따.....) 돈벌로 왔따 왜~~~~~~~~~~~~~
- 얼굴 각도 30도 기울여서 나를 얍삽빠꼼하게 바라본다...
(빌어 먹을 약간 건방진게 사장 딸래미 아니면...학연..지연..혈연
식구 같은 감이 온다)
주차 할수 있어여? ~~~
(니 얼굴에 주차하면 2대는 더 들어 가겠따.......)
- 어떤 사장과 3시간 동안 면접 본 적도 있따......뉘미~~~
세상은 역시 오래 살고 볼 일이다....별 지랄 같은 일이 다 벌어진다.
포장마차 가서...소주 먹으면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다 이야그 한다..
이거 면접 맞어...? 아우 씨바~~~~~시계를 보니..눈이 번적 뜨였다.
순간 머리가 어리둥절 하다..삶의 회의가 느껴진다.....
얼굴을 보니...노가다 30년 묵은...촌티에 검붉은 피부색깔
술집가서 김 하나 달랑 시켜놓고...하루죙일 술타령할 스타일이다.
에라이 잘됐따......여기서 저녁 해결하자..
아줌마~~~~ 여기....불고기하고..생굴하고...조개 구이 좀 죠요~~~
후후후~~~~~ 잘먹겠슴니다....^^
- 쩝......오늘의 하일라이트....
면접 대기자 8명을 한방에 쪼로록 앉혀 놓고....
어떤 놈이.. 당번생활해서..빌라 하나 샀는데.........
빌라 샀다고........그걸 왜사냐는둥......가격이 떨어 진다는둥..
면접 진행은 안하고.....그놈만 졸라 갈군다....이거 면접 맞어?
아~~~~~~~~ 주유소 습격 사건이 생각난다....
난 한놈만 패~~~~~~이놈인 거시다........이 사장이...
그놈만 1시간 동안 절라 갈군다.......아우~~ 씨봉...
다른 면접 보는 놈들은....그 사장의 눈에서 사라진 거시다..
한놈만 빡...~~~~~~~한놈만 빡~~~~~~~~~~~~
그놈 옆에 있다가 절라 무안했다......
1시간 동안 갈굼 당한 그놈....귀까지 벌게 졌다..
갈구면 뽑기라도 하지......그 옆에 있는 나를 왜 뽑았을꼬~~
아직도......미스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