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나를 괴롭히는것들이 나타나는구만..
패인 ㅎㅎ등록일2010.10.29 14:53:17
조회2,414
처음엔 너무나도 좋았다--;; 모든게..
일도 나랑 잘맞고 잼있고.. 진상손님 많다고 하두만 전혀 모르겠둔뎅..
그런데.. 한 일주일전부터 나를 당황하게 만드는게 많당--;;;
체크아웃시킬때마다 하루에 욕한번이라도 안듣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십원짜리 듣도 보도 못한 욕-- 첨에는 기분나빠서 같이 화냈지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적응력 빠르다.. 이제 슬슬 욕하는손님한테 욕하지
말라고 훈계할수있는 경지에 오르고 그게 노랫소리로 들릴 경지에 오르지
않을까-- 단돈 만원아까우면 빨리 나갈것이징....
왜케 고장은 잘나는지. 아. 보일러꺼지고 전기 나가고 텔레비젼 안나오고 비디오 고장에 에어컨 고장은 이제.. 일상생활인거 같다.
흑 처음에는 이런거 없었는데 딱 보름지나자 마자 몰려오느구나..
어제는 경찰이 납시었다 두번이나--;; 손님하나 잡혀갔다.. 아 수갑찬사람 봤다.. 왠지 기분좋다--;;
결론 장사는 잘됐다 .. 그러나-- 나한테 떨어지는 돈은 없었다 ㅜ.ㅡ
보통 다른곳 케샤는 하루 수입이 얼마나 될까? 나는 식권이랑 담배권해봤자.. 하루 만원정도다 ;ㅁ; 다들 사갖고 온다 ;ㅁ; 흑흑.
컵라면 먹는것들이 젤 싫다 ;ㅁ; 아.. 우째-- 빛이 더 늘어 가는것 같다..
늘어가는 살과 늘어가는 빛--;;; 들어가는 양아치들.. 진상들.
초심을 잃지 말아야 겠당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