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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놀자천사등록일2011.04.05 10:04:37조회1,667

	

안녕하세요.


실버샤크,야놀자천사 이수진입니다.


 


제가 이곳에 글은 읽어도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어떤식으로 글을 쓰던 그에 대한 댓가(?)적 스트레스는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모텔일을 하며 가지는 불안감과 회의감에 대한 지극히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드리고자 함입니다.


 


모텔일은 참으로 마음적으로 힘이 드는 일이 맞습니다.


모텔일은 누군가에게 호기심을 자극할수 있는 일이지만 그것이 대우를 받지는 못하며


특히나 이성이나 나이가 든 분들께는 인정 받지 못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일의 종류가 있습니다.


모든일에는 그 일만의 고충이 있고 힘듬이 존재합니다.


저는 모텔일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텔일에서 저는 희망을 찾았고


제 주변의 많은 분들 또한 희망을 찾았고


작게나마 인생을 다시금 살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꼭 그것이 모텔의 운영이 아닐지라도 다른 계통으로 일을 떠난다 하더라도


결국 모텔에서 희망을 찾아 사는 많은 분들을 보며 지냅니다.


 


누구보다도 모텔일을 하시는 많은 분들을 접하고 그분들이 성공하게되는


모습을 옆에서 보며


저는 느낍니다.


의지만 있다면, 열정만 있다면 이만큼 빠르게 성장할수 있는 직업도 드물다는것을요.


현실은 힘든 고충이 있지만 스스로가 잘 이겨 낸다면 꽃길이 되는 것이 그리 빡빡하지


않다는것을요.


 


우리가 현대 사회에 살면서 행복의 가치를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이야기 하는것이 경제적부분일것입니다.


건강과 사랑, 가족도 있지만 결국 배고프고, 아프고, 가족을 지키고 하는데에는


결국 경제적 자립 혹은 경제적 부가 행복의 가치에 한발짝 더 상승시킬수 있는


조건이 되는것이  현실인듯합니다.


 


모텔일을 하시는 현실에서 한숨과 고뇌 혹운 불운한 삶이라 하지 마시길 희망합니다.


결코 나쁜상황이라 생각하지 마시길 희망해 봅니다.


어떤식으로든 현실을 잘 이용하고 미래에 대한 생각의 크기를 가져보라 희망해 봅니다.


저또한 깜깜한 어둠속에 있던 그때


결국 빛이 되어준 소중한 직업이 모텔일입니다.


제 주변의 많은 지인분들도 처음 보조 혹은 청소때부터 그렇게 힘들게 일어선 분들이고


그분들의 마음속에도 항상 꿈이 존재하고


현실에 대한 도피적 마음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설수 있는 꿈과 희망을 선명히도 간직해오던 분들이였습니다.


 


결국 힘듬을 물리치고 경제적 부를 만들어


삶에 있어 그전보다는 더욱 더 미래에 대한 행복한 눈으로


인생을 살아가시고 계십니다.


아직 미개척된 직업분야이기도 합니다.


가능성에 오늘도 땀구슬을 흘리는 분들이 많이 존재하며


저는 그분들을 열열히 응원합니다.


 


주제가 넘을지는 몰라도


어설프게나마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결코 지금의 것이 미래의 것이 아니라 생각하시고


인생의 시작이고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를수 있다


굳게 믿고 스스로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합니다.


 


모텔일이 인생의 기적을 만들수 있는 초석이 될수도 있다라는 사실을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을 직접 보며 느꼈던, 그리고 지금 느끼고 있는 이 작은 마음을


전해 봅니다.


 


또 언제 글을 쓸지는 모르지만  


글을 쓰므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마음적으로  전하고 싶음이 앞설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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