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모텔이야기 사이트에서 다른분 이야기를 옮겨왔습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니까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고 답글 달아주세요~

참고로 지역은 전라도 광주 광역시라네요 ^^

이제 모레리어된지 한달 갓 넘은 초보 모텔리어입니다...

저희 사장님도 처음 모텔사업을 하시는 분이구요..

인터넷을 이용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당번보조나당번 지배인 이런 직책이 있던데 전 그런건 모르겠구요...

일단 지인의 소개로 사장님을 소개받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사장이 다른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서 믿고 맡길만한 자기사람이 필요하다며 도와달란식으로 얘기하더군요....

근무시간은 13시간정도 하고 있구요...처음 보름간은 평균 17시간정도 했습니다...객실청소도 배우고 모텔에 관해 별다른 지식이 없던터라 의욕적으로 뭐든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은 오후2시에 출근해서 객실 하자보수부터 시작합니다...(저희 모텔 객실80개입니다...그것도 건물이두동이구요...)

세면대며 전기며 다 손보고(고쳐도 고쳐도 객실도 많고 인테리어한지도8년이지나 끝도 없더군요)

각종 비품체크해 주문하고,일주일에 한번씩 복도 카펫도 청소하고,난방및온수 보일러 체크하고,암튼 전반적인 모텔관리를 맡아 하고 있습니다...

오후 7시쯤 야간 카운터 직원 둘이 내려오면 (건물이 두동이라 둘입니다)저는 같이 카운터 일도 봐주고 주변 업소 영업도 하고 업소 손님들을 직접 모시고 오기도합니다(업소 손님이 꽤 많은 편입니다)

방화관리자로 선임도 되어 있구요...

집에서 출퇴근하는데 한달기름값만60만원 나오더군요....

각종 거래처(비품.음료.영화방.성인방송.pc업체.시트세탁업체......)와의 모든 업무도 제가 담당하구요...

바쁠땐 (주3~4일) 객실청소도 도와야하구요....

여기 직원들은 저를 관리자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월급받는 직원인데....ㅠㅠㅠ

제 위치가 애매하네요....

하는일은 많은데 이쪽 기준을 몰라 제가 어느정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가 없습니다....

참고로 나이는 30대 중반입니다....

사장과 얘기한 금액은 있는데 제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어서요...금액을 적어놓으면 객관성이 떨어질까봐 공개하지 않았습니다...(웬만한 하자보수는 그동안의 경험으로 인해 거의 볼줄 알고요..오후 2시출근이지만 오전에 중요한일이 있으면 나가서 체크하는등 정말 제일이다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근데 힘이 빠져서요....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서 이곳을 찾아 글 올립니다....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급여가 어느 정도가 좋을지 궁금하답니다 ^^

태클은 걸지 마시고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