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저는 한모텔에 당번으로일하고있습니다.

객실30개정도.. 청소및당번휴게실(대기실)없음.만실이면 복도에서 서성대야함. 5층건물 엘레베이터없음

주간에 사장님(주간캐셔임)과 사모님(주방이모임) 나와서두눈에 불을켜고 관찰하고 잔소리및눈치 이런걸싸대심 ㅡㅡ:

맥주하루에 기껏팔아야4병정도 일주일에 못파는날이 더많음. 더블금토 아니믄 안나옴 ㅡㅡ

지하에서 음료및생수들고 뛰어서5층까지올라가면 등바닥에 땀남 하루에 수십번을함

여지껏 정시퇴근해본적없음 끈날라하믄 자꾸모시킴 ㅡㅡ:

일단은 사장사모 눈치가너무보이구. 사장 사모 지배인(반대조당번) 한라인인대 당번이랑 청소이모들에게 뒷담화(호박씨) 요런거심함.. 하루에 배팅 50개기본으로칩니다. 대실은 무지하게많습니다. 15000원이라 어제일요일주말에 출근하자만실 새벽3시까지 대실로만실이었음. 배팅 적어도 80개는 잡은듯합니다. 청소이모한분 무릅이너무아파서 관둔다고애기하셨음

다른한이모는 양쪽발톱에 시퍼렇게 멍들음 ㅡㅡ:  저무릅및 손가락이 쥐날꺼같음..다이런가요?

참고로 야간캐셔는 과장이라고부릅니다. 어떤할아버지한분나오심 20년간이가게서일했다고함, 새벽5시이후에는 저카운터에않혀놓고 퇴근할때까지 샤워및 티비시청 슬리핑 하심 ㅡㅡ:

제가관두려는이유입니다.

1.사장, 사모님, 지배인 눈치및뒷담화.

2적은수입 더블이고맥주권이고 합이 180도안나오는듯

3 보수에비해 너무힘들고 적은수입 (야간에는  5층에서 배팅하고있으면 주차하라고 1층에서부름 ㅡㅡ:) 이정도

4. 제일중요한건 오늘자존심이상했음. 너무바빠서 점심밥을5분만에먹고 입에밥을씹으면서 내려와서 대실방 정리및배팅치고있는대 사장님 오셔서하는말이 왜이렇게 늦게하냐고 손님 두팀이나보냈내 이런말하고있음..ㅡㅡ: 그럼 밥도먹지말고일라라는소리인가요? 그래도난생각해서 후딱먹고 내려온거인대 평일에도 밥먹고 휴식시간없음 바로내려와서 일함

다른당번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