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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엽기.하드코어] 청소부
여우눈물등록일2011.08.15 05:19:39조회660

	

 


[잔혹한이야기]     청소부


 


~경고~


하드코어및 잔인한 글귀가 많습니다. 심장약하신분들은 읽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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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절대 용서받을수없어!


                        니머리에 니삼장에 칼을 꽂아버린다! 기다려


                              잘근잘근씹어먹어줄테니깐.


 


 


1


그가 미소를 지었다.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가 그를향해 칼을뽑았다.


살인에 전주곡이 흐르고있다.


 


2


서울 모호텔 김사장이 고향에 내려갔다.


그는 그곳에서 죽을것이다.


아주 비참하게


모든 준비는 끝이났다.


 


3


벌써부터 피비린내가 진동을한다.


김사장에 고향집앞


조용하다. 바람소리외엔 아무것도 들리지않는다.


조용히 숨어서 그집을 응시했다.


시간이 흘러도 기척은 들리지않는다.


담배한개를물고 어둠속에서 그집을 지켜보던중 그가 문을 열고나왔다


나도 모르게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 그래..좋은공기 더마셔... 니가 살아있는시간이 별루안남았으니 "


이틀동안 그를 지켜봤다. 그의 행동하나하나 움직이는 모든상황까지


" 내일이다. 니가죽는날.니가 심판받는날이 즐겨. 오늘까지 마음껏 즐겨"


 


4


이른아침 한적한 시골마을 그가 산책을 시작했다.


니가 살아생전 걸을수있는마지막길


니가 살아생전 마실수있는유일한 공기는 여기까지야


그의 뒤를 조용히밟았다. 그는 늘 어김없이 마을뒤에있는 작은산에 올랐다.


점점 그가있는곳으로 가까이 걸어가기시작했다.


그가 멈치했다. 누군가뒤에있다는걸 깨달은것이다.


그가 걷던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봤다.


정면으로 그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지독하고 소름도는 미소를 지었다


그는 뭔가를 생각하는듯.나를처다봤다


"너..너............ 어디서 본것같은데? "


" 기억안나요? 김사장님"


" 기억이...분명히 낮은익은데......"


" 기억안나시나봐요. 기억해야할텐데..기억하라고..나를 이개시끼야..."


내가 던지 욕한마디에 놀랐는지 할려고했던말 잠시 삼키는듯했다.


" 너...우리호텔에서일하던...보조? 맞지.."


" 보조? 그소리처음들어보는데. 왜... 날 청소부라고 불렀잖아..."


" 근데..니가 여기에............왜"


" 왜? 왜...내가 니옆에있을까?"


뒷주머니에 숨겨둔 망치를 꺼내들었다. 김사장을향해 야릇한 미소를 보이고


망치로 그의 머리를 가격했다


" 너..죽일려고...니가 부르던 청소부... 인간쓰레기 청소하러왔지!"


그의 머리통을 질질끌고 미리 준비해둔 장소로 향했다.


" 돼지같이..드럽게 무겁네.."


 


5


그가 신음하기 시작했다.


" 정신들어?"


" 으....으..흐...너..뭐..야"


" 말했잖아! 인간쓰레기 청소하러왔다고. 한번말하면 좀 알아처먹어..."


" 너...실수한거야..."


" 실수! 이상황에서 그런말이나와..너답네...김사장"


김사장은 온몸을 떨고있었다. 충격이심했는지 일어나지도 못하고 신음하고있었다


담배한개비를물고 담배를피웠다. 김사장옆에앉아 그의 눈에...정확히 눈알에 담배를 지졌다.


그가 미친듯 몸을 떨었다. 미친듯괴성을 지르며 바지에 오줌을쌋다


그가..흐느끼기시작했다. 알수없는말을 계속중얼거렸다.


" 살....................려..................줘....................."


" 어? 이러면 재미없잖아! 왜그래..너답지않게... 그때처럼해봐..."


" 미........안......................해"


" 니가..미안한게뭘줄알어? 이제와서... 미안하다고.. 너때문에 다잃었어..난..."


" 너..오늘죽어 시간도알려줄까? 정확히 23시14분.....에..너죽어...."


테이프로 그의입을 막았다. 눈도막았다. 손과발은끈으로 묶어버렸다.


" 조금만참어! 이고통 금방끝내게해줄테니깐..난 배가고파서 장에가서 밥좀먹고올께.."


 


6


밥을먹고오니.살고싶어서 얼마나 발버둥첬는지 그의옷은 온통 흙투성이였다


" 발버둥 처봤자..소용없어... 왜그래..미련스럽게..."


준비해온 여행용가방에 그를 가방속에 처밀어넣었다


" 제일큰가방인데..잘들어가지도않네.. 돼지같은새끼..."


그가 죽어야 곳에 도착했다.


가방을풀어서 그를 그곳에 앉히고 공업용본드를 온몸에 부어버렸다.


준비한가위로 그를 묶었던 끈을풀어주었다. 테이프뜯어냈다.


" 자...풀어줬으니깐..도망가고싶으면 지금바로도망가..안잡을께...니가 살수있는 마지막기회야.."


그는 살려고 도망갈려고 발버둥쳤다.하지만 미련한 발버둥짓이였다


철길위에 이미 본드로인해 붙어있었기때문이다.


" 그거알어..공업용강력본드가..물과물도 붙게한다고 하드라고..놀랍지.."


" 더..발버둥처..미친듯이 발버둥치라고..살고싶잖아..안그래..내가 그랬던것처럼.."


그는 마치 인간에 최우를 보여주듯 발광아닌 발광을 하고있었다. 그는이미 이성을 잃었고


미친개새끼마냥 울부짖었다.


" 미...........안..........해............제...............발..............살...........려...........줘.........."


" 미안하다고..이제와서...빨리도말하네...그날..그때..그한마디했어도..나..이렇게안변했어..."


" 니가..차초한일이야...니가..날이렇게 만든거라고...날...봐..내가얼마나 추해졌는지..."


그의 마지막 발광이 시작됐다. 불쌍해보이지도 연민마져 들지않았다. 그저 추해보였을뿐이다.


" 씨..뿌린데로..거둔다고생각해...그러게.. 이렇게갈꺼..왜..그렇게 모질게살았니..바보처럼.."


" 죽으면 돈싸매고 갈것도아닌데... 다음생엔..절대태어나지마라...."


열차소리가 들려온다. 그도 죽음을 암시했는지 마지막발악을하고있었다


" 잘가..김사장.... 악덕업주...김사장.... "


열차가 그를 향해 질주해오고있었다. 열차가 그를 덮고 지나가자마자 그의 살점이 여기저기로


튀고있었다.


열차가 지나간 자리엔 사람형체라곤 할수없을정도로 변해있었다.


그의살점이 내옷에도 붙어있었다.


 


그는 왜...이렇게 잔인해져야했을까?


 


          그는..왜........... 이렇게 변해야만했을까?


 


             " 난..청소부야..인간쓰레기청소부................."


 


 


7


 


그가 미소를 지었다.


그가 두번째 인간쓰레기 청소를 시작하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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