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제가 보조로 일하면서 명절만 되면 생각나는 업체가 있어요.. 극과극인 두곳!!

설마~했던~~ 모텔

야간보조로 7개월가량일했던 업체입니다. 서울 잠* ***** 모텔

설날하루전 그때가 제가 딱 5개월넘어갔을때쯤입니다.

당번형이 항상 그러더군요

자기는 여기서 일년을 일했지만 여기선 떡값이런거 기대도 하지말라고 선물셋트 하나주고끝이라고

그래도..설마.. 장사도잘되는곳인데

평일숙박만실. 대실평일40개이상 그런업체였습니다.

설마했는데.역시나 김셋트딸랑 하나주더군요 --"  것도 엄청 싸구려

평소에도 왕구두쇠인건 알았지만.정말 그순간 정내미가 떨어지더군요

생각못한 보너스..그리고 추가보너스

추석에있었던일입니다. 이곳역시 제가 야간보조로 일할때죠. 경기도 평* ***모텔

제가 이곳에 일한지 한달반쯤 넘어갈때가 추석이였죠

솔직히 근무한지도 얼마안되서 보너스 별기대도 없었는데

설날전전날 출근을하니깐 부장님이 봉투하나를 건내주면서 보너스다 받아라

하더군요.

너무 기뻐서 와우 하고 받았는데 헐 봉투가 빵빵하더군요

설마했습니다.

" 부장님..이거 제거 맞아요..많은것 같은데..."

"  맞어..이름써져있잖아.."

봉투엔 제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얼마냐구요 만원짜리로 서른장^^*

정말 브라보를 외쳤습니다.

서른장을 확인하고도 믿어지지않아 부장님 한테 제차물었습니다.

" 부장님..보너스 30만원맞아요..이거진짜맞아요.."

" 맞어.. 왜케놀래.."

기분이 하늘을 찌르더군요. 그리고 전 추석전날부터 추석끝날때까지

휴무를포기하고 근무를했거든요

추석연휴기간동안 정말 손님도 별루없었고 그3일도안 청소한방이 열개도 안될정도였으니깐요

이모2명은 교대로 2틀씩 휴무를햇구요

추석연휴가 끝나고 저녁에 출근했는데 사장님이 카운터에 계시더군요

인사를하고 카운터옆작업방에서 수건을 돌돌말고있는데 사장님이 절 부르더라구요

추석때 수고했다고...  갑자기 봉투하나를 건내주시는...

이건뭐지..하면서 어떨떨해서 서있는데  빨리 받으라고 니가 추석때 안쉬고

열심히 일해줘서 특별히 주는 보너스라고...

어리둥절에서 일단 봉투를 받고 다시 작업방으로와서 봉투를 확인하는순간

헐~~ 만원권스무장..20만원

두달도 일안했던곳에서 추석보너스 30만원을받고 생각지도 못했던 추가보너스 20만원을받고

얼마나 감동을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