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오늘 야간보조가 왔습니다.

나이는 33살 집은평택 이름은 박성범 .. ㅋㅋ

가방하나들고 백하나 들고 ...

저희 가게 야간보조는 주차는없고 청소하고 재활용 분리 밖에 없습니다.

근대 이사람이 시간이랑 너무 오버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그러려니 했는대 ..아 글쎄 ..점심때 와서 같이 점심먹고 또 잠을 못 잤다고 해서 ..야간보조 출근이 저녁이라 처음 왔지만 우선 자고 이따가 저녁에 준비해서 하라고 애기하고

저녁에 밥먹을때 되니까 안일어났길래 깨워서 밥먹이고 ; 점 씻고 싶다고 해서 ..첫날이니 제가 챙겨줘서 객실에서 샤워하라고 ..바쁜대(일요일 저녁빈객실이 몇개없는경우)인대도 해줬더니 아 글쎄 숙소에서 돈 십이만오천원을 가지고 도망갔대요 ... ㅋㅋㅋ

제가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이런경우는 처음겪어보네요 ..

완전 어이상실 .. ㅋㅋㅋ

저도 이가게에 온지 얼마안되어서 적응하느라 정신없는대 보조가 사고치니 황당하네요 .. ㅋㅋ

신장은 한 175cm정도 검은 뿔테안경 검은 생머리에 점 말랐는대 어이없네요..

혹시라도 조심들 하시라고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