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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남매.....
준비된 남자등록일2012.02.04 03:57:00조회4,857

	

때는 2007년 겨울 이었음.. ....


프론트는 ㅈㄴ 춥고 맨날 똑같은 야식에 안그래도 짜증 이빠시....


진상하나 들어옴..(진상들은 이상하게 진상처럼 생겼음...)감이~~~빡!!


나: 어서오십쇼!!   (급 우울모드...)


진샹: 키 하나 줘!!   (진상들 필수 멘트...)


나: 계산부터 하셔야 됩니다.. (이 ㅆㅂㄴㅇ....)


진샹: 아까 계산 했잖아...쓰바


나: 안하셨구여 계산하셔야 키 드립니다 (어디서 욕짓거리야 씨바!!)


진샹: 그래? 카드되냐? (ㅈㄷ 아닌게 반말 찍찍.. 면상에 철판을 시공했냐? 쌍 ㄴ ㅇ)


나: 됩니다!! (카드 긁었음.).. 안되는데여? 다른카드 없으세여? (지겹다 빨리 계산하고 올라가라 제발.....)


진샹: ........(갑자기 아는 오빠(좁밥) 통화함 욕이 반 ㅎㄷㄷㄷ)


나: .......손님 다른카드 없으세여?


진샹: 가만 있어봐라..............(10분후) 키줘!!


나: ( 헐~~~ )님 계산을 하셔야 키를 드리죠!!!ㅠㅠㅠㅠ


진샹: 아까 카드 줬잖아? 너 지금 나갖고 장난하냐? 시간 없으니까 빨리 키줘!!


나: 카드 한도초과입니다 다른카드 주세요...


진샹: 이런 개. .호로. .상.. (그때 당시 그 업소는 카운터가 강화유리로 덮여 있었져) 욕과 함께 물건을 던지고 진상부리 기 시작함...


나: (가만히 있음...어차피 깨지면 지가 물어내야됨.. 이젠 말리는 것도 지겨움 지배인한테 저나 때림..)


진샹: 오빠 어디야!! (아까 통화한 또라이랑 통화함)이 ㅅㄲ들이 지금 나 갖고 노는데? 빨리 와 조져버려!!(헐~~)


지배인: 무슨일이야?(상황 대충 얘기함...1분듣더니 상황파악 종료 됨 ㅋㅋ 파출소 저나 때림)


진샹: 이런 개.. 호로..썅..(또.. 개욕하기 시작함...난 비웃고 있음.ㅋㅋ.) 이제 너희들 다 죽었어!!


좁밥:(출입문 발로 까주시며 욕으로 입장..) 어떤ㅅㄲ들이 우리 동생 건드렸어? 앙?


지배인: ...(비웃고 있음...절대 안나감 괜히 강화유리 설치한게 아니라면서 파출소에 다시 전화.....)


진샹: 오빠 이 ㅅㄲ들이 나 성폭행 했어!! (헐!! 이런 개 ㄸㄹㅇ는 처음임 순간 열폭!! 개쌍욕을 해줌...)


좁밥: 그래? 알았어!! 너희들 오늘 사람 잘못건드렸다 !! 내가 누군지 알고...(제발 알고 싶다 넌 누구냐? 씨 방 새 야..)


그렇게 10 분 후....멀리서...들리는 희미한 소리 삐뽀삐뽀!!!!!! (열나 천천히 옴....아시져? 신고한 후 상황종료 될 쯤 되서 오는거...ㅋㅋㅋ)


짭새동생들: 수고하십니다!! 신고 받고 출동했는데 무슨일이시져??(보면 모르냐 호로 상큼한 ㅅㄲ!!)


좁밥: 이 ㅅㄲ들이 내 동생 돌려 먹었으니까 빨리 다 구속시켜!! ㄱㅅㄲ들아!!(어이상실...한단계 더 높아졌음 ㅋㅋ)


진샹: (갑자기 소리지르며 거품물기 시작함...) 나 이대로는 못살아!! 저ㅅㄲ들 다 죽여버릴거양!!!!!아~~앙


지배인: 그럼 cctv보고 판단하시져!! (갑자기 진샹, 좁밥 조용해짐!!!!ㅋㅋ)


짭새동생들: 그러시죠....이의 없으시져?(진샹, 좁밥 일단 보자며 카운터로 들어옴...)


진샹: (묵묵히!!30분동안 지들이 한 짓거리 감상함 !! ㅋㅋ 표정 완전 개떡.... 일그러짐..ㅋ)


짭새동생들: (표정 일그러지면서 한마디 함!!) 누굴 데려가야되죠?(좁밥보며 물어봄!!ㅋㅋ 공손히 대답함)


좁밥: 야!! 넌 술만먹으면 왜 그러냐????? 안그러기로 약속 했잖아 !!!!(내가 미치고 환장하겠다..ㅋㅋ)


진샹: (갑자기!!) 오빠!! 오빠도 알잖아 나 어릴 때 성폭행 당한거.. 흑흑!!   (악어의 눈물!!작렬!!!) 술만 먹으면 떠올라!!


짭새동생들: 나이께나 있어보이시는 분이 왜그러세요!! 연말에 가족들이랑 잘 보내시지!! 그럼 저희는 이만 갑니다!!


진샹: (폭풍눈물 쏟아냄!!) 미안해요!! 제가 술만 먹으면 옛날에 당했던게 계속 떠올라서!! 흑흑!!!


좁밥: 미안하게 됐습니다!!(갑자기 급사과!! 나한테 3만원 찔러줌 미안하다며.....)


나: 그만 하시고 이제 좀 가세여!! 술먹으면 그럴 수도 있죠..(갑자기 짠해짐....)


좁밥: 담에 술한잔 합시다!! 내가 한잔 진~~하게 살게!! 어린친구 미안하게 됐네!! 야~~그만 짜고 얼른 와!!


진샹: 수고하세요!!  (급 마무리....)


 


대충 제 얘기는 이렇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우리 당번님들 좀 가엾이 여겨서 제발 이런 진상은 부리지 맙시다...


안 그래도 힘들게 사는 인생들인데 왜 이렇게 서로 아웅다웅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인생이란 정말 씁쓸합니다........빨리 이바닥 떠야지 ㄴㅁ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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