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캐셔의 캐자도 모르는 사람이 모텔 캐셔일 시작한지 13일정도 되었는데요 (24시간격일제)

저는 가족이 운영하는 수원의 모모모 모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장,지배인 둘다 가족이구.. 누나라는분도 자주와서 낮에 계시구요

항상 숙박대실전산시스템을 통해 감시 아닌 감시를 하시면서 사장 지배인 돌아가면서 전화하시고...ㅋㅋㅋㅋㅋ

지금은 나아졌는데 처음 몇일간은 가족이 돌아가면서 나와서 같은일에 서로 다른 지시..;;;

그것도 쬐끔 익숙해지니까 지금은 그냥 저냥 할만하구요.

.. 이정도 이야기 하면 어딘지 아시는분들 한두분쯤은 계실것도 같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처음 들어올때 누나라는 분이 면접을 보셨는데 그때 급여일이 7일이라고 말씀하신것 같았는데

긴가민가해서 지배인한테 다시 물어봤거든요?

그런데...

급여일은 28일이고 제가 들어온날부터 7일(2월21일~27일)까지의 급여는 퇴사할때 주고

28,29일 급여는 다음달 3월 28일에 받고

3월에 일한 급여는 4월 28일날 주고 그러니까 제대로 된 월급 받는날이 ...4월 28일이라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두달후에나 제대로된 급여를 받을수 있다는 소리...

햐...듣는순간 의욕이 딱 떨어지더라구요....

진짜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같이 일하시는 당번분한테 물어봤는데 그분 말로는 들어온날로부터

7일까지의 급여 (2월21일~27일)까지의 급여는 퇴사할때 주는게 맞고

2월 28일~3월 28일까지의 급여를 3월 28일날 받는게 아니냐는 그런 말을 하던데..

지배인한테 다시 확인해봐야겠지만

만약에 제가 지배인한테 들은 급여일이 맞는거면.. 쿨럭...-_-\

두달을 쌩으로 고생해야 큰돈 한번 만져본다는건데..ㅜㅜ

저처럼 급여 받는 분이 계신가요?

아니면 다들 일하고 바로 바로 받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