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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지는 중국아줌마...카운터보시는 지밴님 실장님들 필독요망
눈바라기등록일2012.06.28 14:04:30조회1,667

	

경기도 외곽에서 룸 35개 10층짜리 모텔에서 배팅치고 있습니다.


온지 몇일후면 2달되네요.


와보니 중국 아줌마 두명이 있더군요.


한명은 조용하니 말이 없고 1년 조금더 있었고, 한명은 작은 체격에 활달한 성격에 웃음도 많고 약 5달있었죠...


나인는 작은아줌마가 조금 3살인지 4살인지 많습니다.


처음엔 작은 아줌마가 좋았습니다.


일단 성격이 좋으면 꽁한 사람보단 호감이 가죠.


한 보름쯤 지나니까 사람은 격어봐야 안다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누구나 그렇듯이 불평불만 많고, 뒤에서 남 욕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죠.


잠깐이라도 둘이 있는 시간이 생기면 큰 아줌마 욕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저 빙시같은 거 때문에....\저 머저리 같은년때문에 내가 원형탈모 생겼소~`등등


미워하는 이유인즉 큰아줌마는 주방이모와 한방을 쓰고 있는데 밤마다 자기 흉을 봐서


자기가 이집사람들 한테 미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일도 못해서 내가 다 했다. .....머 이런거!


결론은 그렇게 나쁜사람이니 왕따를 놓자 이런거였습니다.


머 쌓인게 많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했죠.


 


그런데 그 불평불만 이간질 남의 흉보는게 끝이 나질 않는겁니다.


아침부터 저녁퇴근까지...


카운터...주방이모...손님...모든게 머가 그리 불만이고 욕할거리인지...


우리집에서 작은이모한테 욕먹지 않는 사람없습니다. 그런데 식사할때나 다 같이 있을때는 정말 천사의 눈빛입니다.


정말 어이없습니다.


 


중간에 셋이 같이 있을때면 중국말로 큰 아줌마를 갈굽니다.


저 없을때는 두층위에서 들릴정도로 큰소리로 갈굽니다.


내려가면 아무말 없습니다. ㅡㅡ;;


이쑤시게필요하면 큰이모 시킵니다.


티비보고 싶으면 또 tv키라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방과 화장실을 번갈아 가며 청소하는데


화장실청소만 하면 땀띠가 나서 가려우니 화장실 청소 하라합니다.


그래서 지금 4주째 큰이모 화장실청소 하고 있습니다.


방안 쓰레기 큰이모가 다 치워줍니다.


비품이라봐야 한주먹거리 채우고 탁자 닥고 바닥딱는둥 마는둥 방청소끝.....


큰이모 쓰레기 다 치우고 화장실 숙박이든 대실이든 다 락스청소합니다.


그렇게 해주고 쉴때 욕얻어 먹습니다.


멀리타향와서 외진데 처밖혀 일하면서 동포라곤 딱 둘인데 그렇게 잡들이는 하는지


정말 이해할수 없습니다.


후아~~정말 불쌍합니다.


 


안되겠다 싶어, 큰이모 편들어주니 큰이모 더 심하게 갈굽니다.


큰이모 내가 참으면 된다고, 내가 편들어주면 나한테 더 난리라고 편들지 말라합니다.


남자였다면 벌서 주먹질하고도 남았을 상황인데...참았습니다.


나때문에 간다 어쩐다 엄한소리할까 참았고, 이번달만 하면 갈거라 하길래 조금만 참자 했습니다.


 


지금은 그냥 사람취급안하고 무시합니다.


그래도 큰이모는 불쌍해서 몰래 이것저것 나름대로는 티 안나게 도와줬습니다.


들켰습니다.ㅜ,.ㅜ    


그랬더니 지금까지는 나 한텐 암말 못하다가 이젠 왜 그러냐고 대듭니다.


언성조금 높아지다가 일 커지겠다 싶어 참았습니다.


속터집니다. ㅜㅜ


 


그런데!!!!!!!!


더 속터지는 일이 발생되었네요.


저를 왕따로 놓으라고 큰이모를 갈굽니다.


중국아줌마를 우습게 여긴다는둥..나하고 말하면 왜 말을 하냐고....이간질 다시 시작입니다.


큰이모 넘어갔습니다...작은이모가 무섭고 더러워서 그렇다고 이해는 하지만


암튼 저 왕따 놓는것에 동참하네요. ㅎㅎㅎ


 


첨에 저한테는 벌것다 벌었고 여름휴가철 때 손님많으니까 간다했습니다.


그런데 그제 아파서 일 그만 두겠다고 카운터에 말하더군요.


어지럽고 구토를 했다구요.


사람좋은 카운터 식구들 걱정합니다.


주방이모 죽끓여줍니다.


작은 사장 빨리 사람구해주겠다고 돈들여 광고합니다.


제 예상으론 내일이나 모래쯤 쓰러지는 쇼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증스럽게 사람들앞에선 연약하고 아픈척합니다.ㅜㅜ


 


이일을 어이할꼬~~~????


 


머 갈날 몇일 안남았으니까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왕따당해도 별루 인간같지 않은 사람한테 당하니까 아프진 않네요.


 


이글을 읽고 계시는 사장님이나 지밴님 실장님등등분들....


 


혹시 우리집에 큰이모같이 힘들고 어렵고 서럽게 일하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한번 돌아봐 주세요.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칭찬받고 이쁨받아야지....영악한 작은이모같은 사람이


끝까지 여우짓해서 이쁨받고 가는것 정말 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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