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저희 집이 큰집이라서  명절때 차례를 지냈습니다.

 

그땐 한달 정도 쉬는 텀이 있어서 집에 있었네여(참고로 부모님이랑 같이 삽니다^^)

 

한국통신 다니는 작은집 친척분 하시는 말씀..

 

아마 저희 할아버지가 큰할아버지고 작은할아버지 아드님이니 대략 감잡히시죠^^

50정도 되신듯 아들 딸이 대학교3학년 군제대후 복학했으니.

 

차례지내고 식사하는 타이밍에 술자리가 무르익을그때부터 이런저런 대화가 시작됬네요

 

작은할아버지님 자제분 3형제가 있었는데

첫째는 xx은행지점장으로 퇴사후 지금 일명 노가대?비슷한 현장에서 한달에 150만원범(물론 여유가 있는분)

둘째는 한국통신 지금도 다님 대전에서...퇴사를 염두해서 횟집을 운영하다가 한 2억정도 날리시고 지금 회사만 다니심

(그간 낮엔 회사 밤엔 횟집 투잡<<<직장의 해고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셋째는 여자인데 시집갔는데 남편분께서 교통사고로 인하여...그래서 대전에서 혼자삼.. 듣기론 대전 모 백화점 지하에서 일한다고 들었네여)

조금 정종 한잔씩 들어가고

대화가 무르익을무렵~......

저도 물론 집안에서 서빙하면서 저의집이 큰집이고 저도 장남..

 

지점장으로 퇴사후 남들 이목 신경안쓰고 난 한달에 150만원 벌어도 현상유지할거야 나이도 있고

지점장 퇴사한 동생분왈 이러십니다~

나는 우리 친형이지만 지점장까지 하셨던 형이 그런일하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함..(근데 조금지나서 대단하다고.....말하심)

 

사실 국가유공자라서 작은집 할아버지가요

그래서 두 아들이 전에 모은행 들어갔고...한국통신도 들었갔죠

요즘같은 취업이 힘들때 그런직장 들어가는게 쉽지 않다는건 아실겁니다.

 

그런데 그런 직장도 제가 이번 명절에 50이상 드신분들에게 이런말을 들었네여

이제 공기업도  한국통신 예를 들면~   

이전의 방식은 만약에 서울에 거주하고 서울에서 근무한다면

저기 멀리 부산으로 발령을 내어서 나이드신 연봉높으신분을 짜르려고 회사가 했는데....

그렇게 발령을 내도~

경기가 어렵다가 보니 다니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상을 뺀다

사무직에서 책상을 빼는거보다 수치스러운건 없겠쬬   그거도 옛말..발령도 옛말

 

이제는  한국통신등등해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은 더더욱이

남들 다 다니는 화장실앞에 책상을 논다고 합니다.

 

방법이 바뀌었어여

제가 이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 그래도 저희 작은집 그분들이랑 대한민국의 가장들은

그런 수모와 자존심 버리고 더욱이 자신이 20년이상 일해온 여기에서 그런대우 받고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결국은 그만두게되겠지만 노력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명절때 그랬어여

저랑은 친척이니..저의 아버님보단 어리시지만 몇살정도.

정말에요?  대기업이나 국가 에서 하는 곳도 그래여? (의아심에)

정말 그런답니다..

 

제 생각엔~ 어디가나 그럴듯하네여

집안에 삼성카드랑 삼성전자 다니는 분있어여

그리고 급여체계알아보니

한국통신의 경우도 사무직이지만 실적이 있습니다(팀별 실적으로 성과급지급)

삼성같은 경우 1년 직원들 급여 책정치가 있씁니다.

그러면

그중에 90%는 직원들에게 주고  나머지 10%중에서  

성과좋은 사람에게 지급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회사나 공무원은 직책 호봉수등에 따라서 급여가 동일하지만 삼성그룹은 바로 내 옆자리에 직원이 1년에 얼마 버는지 모릅니다. 회식자리에서도~ 이야기 못해요~ 1년급여중에 )10%는 때어놨다가 잘하는 사람에게 몰아주기식 이게 그런다더군여 ^^ 그래서 너 성과급 얼마받았어(이런 이야긴 술자리에서 회식에서 할수잇는데 서로서로 부담되서 말을 못한다네요) 못하게끔 경영자랑 삼성운영이 잘되니 대한민국 1류기업이 되고 노조없는 기업이 되었겠죠~ 그때 그말 듣고 놀랬답니다 저도.. 대부분의 회사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뒤부턴 그외적인 요소가 작용하지만 삼성이란 그룹은 정말 능력위주의 회사라는걸 알게되었답니다. 꿈과 열정을 가지세요 모텔업 여러분들 Dream come 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