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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많이 다니는곳과 그렇지 않은곳..격일제 야간제
일에 빠지자등록일2012.10.16 08:17:12조회1,253

	

하루에 최소 1개글은 자유게시판에 짧더래도 올리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ㅎㅎ


 


오늘은 문득 일했던 기억을 떠올려서


 


인적이 많은곳과 그반대인곳의 모텔에서의 체험담을 말씀드려봅니다.


인적이 많은곳은 흔히 상권밀집지역(모텔촌)


인적이 적은곳은 혼자떨어져있는 업장이나 외곽쪽(사실 외곽쪽은 안가봤지만 여기선 홀로 있는 모텔)


 


격일제나 야간제로 적어봤어여 ㅎㅎㅎ


격일제의 경우입니다.


인적이 많은곳(흔히 모텔촌) : 아침9시출근 출근후 주차상태나 대략적인 전날 숙박손님 pc로체크 및 제반특이점 여부 인수인계받고 업무 준비함.


출근후 정오까지 시간이 엄청빨리감(주로 대실손님 몇팀 적으면 1개팀 아예없는경우도 허다)


점심식사한후 대략적으로 전날 자정전에 입실한 손님들 안나가는 방에 한해서 퇴실부탁전화드림.


그럼 한 2시쯤되면 청소하시는 분이 가져오신 수건이나 기타 세탁물(시트는 세탁소 나머진 세탁및 건조, 업장마다 다름 )


이거하고 대실몇개받으면   저녁 6시가됨 청소이모가 퇴근하심.


그럼 슬슬 배가 고파짐...  저녁을 먹고 이제 밤장사를 해야지 하고 간판불을 킴..


하절기 해지고서 대략 7시전쯤?


동절기 7시 이전에킴 대략 6시


그리해서 대실 숙박을 받고 어느덧 한 두어세시간지나서 자정쯔음 되면.이제 슬슬   한타임 더 세탁기를 돌림


야간청소팀 퇴근시간이 대략 1시정도 안쪽이니 그 시간에 맟추고..건조해서 세탁처리완료.


새벽 2시 이때부터는 이제 슬슬 카운터에 이불을 깔아놓고 한 3시간이라도 자자라는 맘으로 누우려고함.


근데 꼭 밥먹으면 손님오고 이불깔면 손님옴 그렇게 어느덧 3시


이제야 좀 자자하고누움..


가끔 다방아가씨 왔다갔다함. 다방찌라시 돌리는 남성분도 왔따갔다함.ㅡㅡ


. 숙박손님 술한잔 드시고 외출후에 입실하심 객실키드림...가끔 손님도옴..


그렇게 6시까지 새우잠을 자다가(물론 귀는 열고 잠) 간혹 누워있다가 손님이 부르면 놀래기도함 ㅋ


통상 이럴땐~ 에이 오늘은 7시까지 자자하고 다시 1시간 핸드폰 알람 맟추고 누음


but 그러나 그때부터 아니지 그전부터


손님들이 퇴실함(특히 평일 출근하시는 날에ㅡㅡ)그럼; 퇴실하신분 키를 가지러 엘리베이터를갑니다.


때에따라서 특히 여름에(객실에 키꼽고 퇴실하는분이 있기에 키빼와야하므로  키분실및 중요한건 객실에 에어컨이 돌아가서 전기세가 나오기에 ㅠㅠ객실로 올라감.)


그리고 퇴근시간인 아침 9시 불과 30분전에 24시간 영업한거 정산함...........(사실 중간정산은 한번함 정산시간을 축소하고 금액의 일치여부 확인차)


 


새벽 주말빼고 평일에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의 시간동안 딱 2번만 깨고 잠잤음 좋겠다는 생각 엄청했음.ㅡㅡ;


이것도 랜덤임 아침에도 손님이 오긴함.ㅡㅡ;


 


야간제의 경우입니다


야간제의 경우는 통상 12시간이더군여.


주로 숙박업의 피크타임인 그 시간에 출근합니다.


 한달에 2회휴무하며 하는거죠.


 


저녁 7시정도에 출근함(업장에따라서 다소 차이있음 플러스 마이너스 한두시간정도 출근시간은^^)


출근하고 대략 낮의 대실갯수 파악 및 주간근무자와 인수인계함..


일찍일어나면 집에서 저녁먹고 출근


좀 피곤해서 늦게가면 저녁안먹고 출근


 


어째튼 그시간부터 손님들이 들어옴


대실이던 숙박이던.


12시까지 숙박 대실손님 받으면서 시간이갑니다.


저녁도 먹고 주차도 해주고 손님도 받고 등등 일반적인 모텔업무를 수행함.


새벽 한 2시쯤되면  피곤함..


퇴근하고 밥먹고 한 7시간 자고왔는데


어느날은 매우 피곤함...


그럼 세탁소에서 수건,시트,이불등이 새벽 5시전후로 옴.


그때까지 손님이 오면 받고 잠은 절대 못잠......근무시간에 잠을 잘수가 없음


격일제는 자지만 야간은 절대 못잠..


그래서 가끔 카운터에서 나도 모르게 몇번 졸다가 손님와서 놀래기도함..ㅡㅡ;


그렇게 시간이 가고 아침 6시가되면 사장이 나옴


그럼 이제 마무리하고 퇴근함.


퇴근시의 마음가짐은 아 이따가 저녁에 나와야하니 집에가서 밥먹고 자야지 이생각뿐이 안듬.


그리고 오후에 자고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던지 마는지 씻고 나오기 바쁨.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들음..격일제가 역시 편해..적어도 새벽에 새우잠이라도 자면  집에가서 바로 자던 밤에는 자니까.. 여유가 있는데  . 야간한걸 막 후회함......


 


 


ㅎㅎㅎ


 


격일제


야간12시간


 


전 개인적으로 격일제를 추천합니다.(물론 지금은 야간제를 하고 있네요^^;; 전에 했떤 야간이랑은 근무시간은 같지만 몸은 덜힘들기에 하고 있네여^^)그래도 집에가면 자고 나오기 바쁨 ㅋ


 


격일제는 쉬는날이 대부분없습니다(업장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12시간 주,야간제는 한달에 평균 2회의 휴무가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격일제는 1달이 빨리가고


야간제는 하루가 빨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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