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보다가 진솔하게 좋은글 있어 올려봐요.
내 친구들은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을 했다.
기공소에 일하는 녀석, 토목회사에 일하는 녀석,건축회사에 일하는 녀석,대형마트에 일하는 녀석
무역회사에 일하는 녀석, 도로공사에 일하는 녀석...
저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좋은 녀석들이지요.
아니 저 혼자 외톨이처럼 서비스업종에 일하고 있는게 정답이군요.
흔히 우리의 직업을 도형으로 알아 볼 수 있어요.
4가지의 부류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모텔리어는 둥그런 원형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을 하늘로 솟은 일자형
공무원을 삼각형
백수를 마름모꼴로 정의합니다.
공무원과 백수는 대충 감이 잡히시나요?
공무원은 기본이 탄탄한 삼각형이요..
백수는 인생이 위태위태한 마름모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장일반적인 모텔리어 원형과 일반 직장인 일자형입니다.
먼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입니다.
주위 친구들은 전부 직장생활 잘하고 있나요?
그들의 인생은 하늘로 솟은 일자형입니다.
학교를 나와서 정해진 길로 힘차게 위로 올라가는 케이스지요.
오로지 한곳에서 둥지를 틀어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회사의 능력과 규모에 따라 그 둘레가 굵을 수도 있고 가늘 수도 있겠네요..
한참을 올라가다가 부러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부러지면... 다시 다른곳으로 옮겨 바닥부터 하늘을 향해 올라가야지요.
땅값이 비싸기도 하고 매물이 잘 안나오는가?
자리를 마련하기도 힘듭니다...
전 그래서 일자형을 싫어합니다.
저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였습니다.
학교다닐대 공부도 중간이요...
어딜가도 튀지 않고 소란스럽지 않은...
그냥 그냥 평범한 중간정도였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요?
우리집이 부잣집이 아니여서 원망해본적도 많았지만..
쥐꼬리만한 봉급받으며 회사에서 일하기 싫었답니다.
저는 대기업을 빼놓고는 회사다니는 사람들 하나도 부럽지 않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엘리트는 특별한 사람들이니까..먼저 배제를 하는게 속편하지요?
자랑스런 모텔리어는 원형입니다.
우리는 아주아주 자유스러운 원형입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여기에 뿌리를 박을 수도 있고 저기에 뿌리를 내릴 수도 있고..
우리에겐 제약이란 없습니다.
단, 자기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느낀다면 ... 자주 굴러다니면 우리도 타이어처럼 닳아질 수 있겠지요.
이직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사회에 내던져진 아닌..우리 스스로 택한 것이지만요~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프리 스타일 라이프~!
자신이 꿈꾼다면 뭐든지 할 수 있고,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원을 돋보기로 가만히 들여다보자면 그 표면에는 수많은 일자들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한곳에 틀을 잡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구를 수 있고~
원하는 곳에 멈춰 원하는 부분의 일자를 하늘로 올릴 수 있습니다.
원의 크기는 개인마다 틀립니다.
누구의 원은 야구공만할 수도 있겠고
아니 옆사람은 농구공만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저기 저사람은 하늘에 떠있는 애드벌룬처럼 클 수도 있답니다.
그 원의 크기는 에너지 즉 파워 , 힘입니다.
능력,돈,인맥,사고방식..기타등등..
자기 자신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서비스업 종사자들입니다.
주변에 봉급쟁이들 부러워하지 마세요~!
왠마한 모텔들 매매가가 얼만지 아시죠?
왠만한 중소기업 몇개 만들고 남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대단한 곳에들 일하고 있는 겁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시려는 분들..
자신의 스타일을 원형스타일이라고 생각하세요.
"넌 평생 모텔에서 일할래?"라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면 무시하세요.
모텔에서 일하다 모텔을 하나 차릴 수도 있는 것이고..
우리는 워낙 광범위하고 다양한 직업과의 연관이 있기에...
또 직업의 특성상... 여러 파생될 수 있는 .... 개척할 수 있는 분야가 많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면 성공한다는 겁니다.
원형의 스타일 특성을 살려 모텔업에 도전을 해보세요~!
주변에 이런사람들 또 있습니다.
"내가 모텔일 좀 해봤는데 말이야~ 그거 할거 못돼~ 옛날에야 몇백씩 벌어갔지..
요새 일도 힘들고 돈도 안되고.. 절대 하지마라."
지극히 패배주의에 사로잡힌 인생의 실패자들이 하길 좋아하는 말입니다.
모텔일해서 겨우 사람들한테 조언해준다는 말이.. 그런 말뿐인가요?
그게 듣는사람에게 해결책이 되진 못합니다.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이 업종에 뛰어드신 분 아니였을까?
자기가 모텔일 좀 해봤다고 온갖 비판을 늘어 놓는 분들중에...
여기가 중요합니다.....^^
잘살고 있는 사람 있던가요?
잘 살수가 없죠.. 겉만 핥고 갔으니..
바로 프로의식입니다.
프로의식이 결여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원형이고 일자형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프로의식이란?
너무 광범위하고 전문적인 용어일까요?
아닙니다.
베팅을 칠때 침대 시트에 주름이져서 안되겠다 싶어서 옆라인을 살짝 땡겨주시는 것도 프로의식이요.
카운터에서 밝게 웃으며 손님을 대하는 것도 프로의식이요
주차를 하면서 손님에게 키를 받을 때 두속으로 공손히 받는게 프로의식이요.
점검을 할 때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으면 뚝딱 해결하는 것이 프로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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