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에 하두 심심해서리 모텔업 게시판에 죽치고 있어봤더니...
눈으로 직접 보이진 않지만 나처럼 하루종일 게시판 켜놓고 무슨글 올라온거없나 열심히 확인하는 죽돌이와 죽순이가 몇몇 느껴지넹... 댁들도 나처럼 하루종일 사장 비위맞추랴 손님 비위맞추랴 프런트에서 그나마 숨쉴곳이라고도 여기밖에 없는듯...ㅎㅎ ~에이 설마 다들 아닌거야....? 나만 그러고 있었던걸까???
근데 별일 아닌걸루다가 선뜻 요런데 게시판에 글올리는것도 욕먹을까바 못올리겠다능~~
요즘 완전 새가슴됐나바~~ 사람이 무셔~~ 손님들도 무셔~~ 귀신도 무셔~~ 간판끄러 나가야되는데...무셔~~
근데 중요한건... 아래 글들 몇개 읽어봤더니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 많데요~~정치해도 되겠든데요 ???
요즘,,, 모텔업 물갈이 한번 됐나바요~~~ 암튼,,, 늦은밤 다들 프런트 쪽방에서 쪽잠을 달게 자고 있을텐데,,,
나는 이아까운 휴식시간에 왜 잠이 안오는겨...
요런글은 일기장에나 써야되나?? 또 소심해지네....헐 ㅠㅠ
언능 자야겠다~~ 설마~자고 일어나면 댓글 한개쯤은 달려있겠지...?? ... 소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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