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평주의자도 불만에 사로잡혀 사는 인간은 아니다. 정말 인간관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살고
싶다.
솔직히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게 살면서 이 말이 맞다라는 것을 알게됐다.
수많은 직업이 있다 물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밥만 먹고 살자 라는 옛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도 살아야 하는게 맞는것일까?
굳이 비교한다면 물론 못사는 나라에서 하루종일 일하고도 끼니 도 못떼우는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정말 비교가 안되게 배부른 소리일것이다.
근데 이렇게 비교를 해야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뇌구조가 의심스럽다. 또한 생각차는 다를수 있겠지만 가치관이나 사상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물론 호텔 모텔에 일한다고 다 무식하고 못배운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다. 개인의 사정과 모든 여건이 그리고 자부심 또한 있는 그런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열심히 일하면서 나름 계획을 세운다.
나역시 같이 일하고 있는 친구들 보다 영어를 좀 한다는 이유로 항상 외국손님오면 대신 응대해준다.
진정한 무식이란 개인 혼자만의 독단적인 생각과 아집으로 여러 주변의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야말고 무식함이 아닌가 싶다.
편하게 일하고 돈많이 주는곳을 그리고 특별한 대우를 바라는게 여기 글을 올리는 나와 글을 보면서 동감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다.
물론 사람의 심리가 좀 편하고 보수가 많은면 좋겠지 그런생각은 비단 여기만 해당될까?
현실을 직시해서 우리가 이런곳에서 블랙업소를 공유하는 목적이 단한가지 골탕을 먹이자 라는 이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착각이다.
어떤게 가족적인 분위기며 인간적인 대우인가 ? 그걸 몰라서 묻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을까?
물론 많은 업소중에 다 블랙업소만 있다면 어디 이직업에서 일하겠냐 만은 몇몇 아주 욕심만 가득찬 그런 업주때문에
사람 귀한줄 느껴보라고 그리고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음 하는 생각이지 물론 이런글 올린다고 생각이 고쳐먹진 않겠지 소귀에 경읽기 겠지만 그런 업주들은 제발 니네 가족들하고 일해서 벌어먹고 살아라 하고 싶네요
열심히 일해서 착한 사람들 등골빼고 성격 버리게 하지말고 그것또한 다 죄짓는 일이라는것을........
최대한 바라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양심은 가지고 직원들 대한다면 정말 열심히 자기일 처럼 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사실 보면 일도 더러운데 우리 양심까지 더럽게 살지는 말았음 하네요.
개선과 대우가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하면 달라져야 겠지요.
남들 쓰고난 자리 치우는 일이 더럽다고 생각이 안들고 깨끗한 나의 정성이 들여 상품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이
느껴지는 그런 날들이 오길 기대하면서 수많은 모텔 에서 일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말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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