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근무에 140월급 월2회 휴무...
화성에 위치한 모텔에 이제 3개월 되가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남깁니다
첫월급날 다짜고짜 5일치를 묶는다고 하고선 5일뒤에 주고 두번째 월급은 왜또 5일뒤에 주는걸까여?
먼 일만 생기면 퇴급시간 2시간씩 미뤄지고 창고같은 방에서 잠자는거도 짜증난데 잠이많다는둥 에효
14시간 근무하고 10시간 쉬고 나오는데 잠이 많은건가여??
거기다가 거미줄과 곰팡이가 한대 아우러진 주방하며 한달식대 13만7천원....
첨엔 인상좋은척 착한척 다하더만 막상 일시작하고서 부터 엄청나게 부려먹고
3달동안 당번만 4번 바꼈고 면접와서 일하겠다고 하고 1시간뒤에 도망가는사람도 있고
일하다 말고 금고에 돈 다들고 튀는 사람도 있고 정말 개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는듯
어제는 청소 이모가 갑자기 연락도 안되고 안나오니까 저보고 배팅을 치라더군여
하루에 몇시간 일하라는건지 이모들이 쉬는날에는 배팅을 치러 가야되는데 (이거도 물론 초반에 애기도 안했어요)
이런곳도 있구나 하면서 버팅긴 석달이 굉장히 무의미 하게 느껴지고
하아 이바닥도 뜰때가 되긴한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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