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그것을 한지 9일째인가 ...? 거기서 한사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름 :땡땡 나이 :비뮐 사는곳 :울산 <<<정확한 정보는 아님
첨에는 그냥 장난으로 모든걸 시작했죠.그리고 장난으로 끝날것으로 생각 했고요
편하디 편한 분이었는데 어느새 저의 가슴 한구석에 집을 지었더라고요
단 며칠만에...내가 그동안 너무~ 외롭게 살아왔나? 이 질문을 나 자신에게 자꾸 하는편인데.
그래서인지 아무나 조금만 관심가져주면...좋아라 하는줄 알고 덤벼들때가 있었죠,
이번도 마찬가지라 생각 했는데 아니더라고요.그래서 오늘 용기내어...쪽지와 문자를 했는데...
결과는 참혹 했습니다.어느정도는 예상 하였지만 ...갑자기 세상이 까메지더라고요.
오늘 맞당번뉨하게서 쉬는 날이라 제가 대타겸 알바로 있는데.어쩔수 없이 주무시는 사장을 깨워
칸터좀 보시라고...술 끈은지 딱 24시간만에 ㅎㅎ 다시금 홀짝 하네요 .술 안먹을께요~하고 그분과 약속했는데
ㅎㅎ 약속의 의미가 사라진 지금 전...나와함께한 20여년이란 세월의 친구인 참이슬이와 함께 이밤을 세우려 합니다
너무 많은걸 원했던 제가 아닌가 하고 반성해봅니다. 다음생에 좋은 연인이나.친구로 다시 만나길 바라며.
혹시나 뉨하가 지나가다 이글을 보시면...다시 한번만 더 생각해주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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