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요 공기좋고 시원한 강원..하지만 오지나 그런곳 아니고 서울기준 약 2시간~2시간 반 정도 걸리는 지역이에요...도시와시골의 중간정도인 그런 곳이에요
두식구가 거주하는 가정인데요..우리가 재택으로 집에서 하는 일이 있어 평일엔 거의 집에서 생활하는데요.. 많이 답답하고 적적하며 너무 조용한 생활을하고 있네요
그렇다보니..좀 사람 사는 그런 분위기가 그립기도 해요..북적대면서..지내는 분위기요
혹 방구하기어렵거나 쉬면서 지내고 싶은데 사정 상 어려운분이 계신다면 우리집에 오셔서 무료로 생활하면서 식구처럼 지내면 어떨까하네요,,물론 직장이나 직업상 지역을 이동 할 수 없는 분은 안되겠지만 지역이동이 가능한분에겐 도움이 될거에요..또는 사정 상 일을 하기 어려운데 지낼곳이나 생활공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숙식일자리를 구해야하는 처지에 있는 분도 괜찮아요..
우리는 단지 방이 하나 남아서가 아니고..진심으로 식구가 더 있었으면 해서에요..그러니까 오시는분도 혼자 지내기 싫고 식구가 있어서 좋으며 서로 어울리고 대화도 하고 여가생활도 하면서 지낼만한 분이면 좋겠어요
우리가 재택으로 하는 일이 있어서 만약 서로 잘 지내기에 불편하지 않은 분이라면 일 좀 도와주면서 알바정도 한다 생각하고 약간의 수입을 유지하게 해드릴수도 있을거에요. 물론 장기간 믿고 지내실만한 분이면 가능하겠죠?..또는 꼭 일을 해야할 분이라면 우리집에서 숙식하면서 집주변에서 일을 찾아해보는쪽도 생각해볼수있겠네요
혹 반려동물이나 강아지가 있어 방구하기 어려운분이셔도 좋아요..강아지나 고양이 진심환영이에요..우리도 강아지가족이거든요
500세대정도규모의 아파트 단지라서 편의시설이나 주변 산책로등이 잘 되어 있고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기엔 그만인 곳이에요..산도 가깝고 물소리가 들리는 산책로가 도로와 멀리 있어서 편하게 데리고 다닐 수 있어서 그만인곳이에요...마음 복잡하거나 쉬고 싶을때 걷기만 해도 마음이 좀 평온해지는 길이에요..여긴 아직 봄 같은 기온이구요..더위를 잘 모르는 곳이라 여름엔 더욱 더 살기좋은 곳이랍니다.
물론 대도시가 아니라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생활하는데 아직은 이웃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생활할수있는 곳이에요.,,숙식일자리 급히 구해야 하는 부부도 당분간이라도 지낼곳이 필요하시면 도움드릴게요....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은분에게도 좋을듯해요...글 내용처럼 일과무관하게 오실분을 기다리는것이라서 어떤것이든 자유롭게 협의할수 있으니 어려워말고 연락주세요
가끔 남자분이 연락을 주시는데요...죄송하지만 남자분은 제가 너무 불편해서 지낼수없으니..연락 사양합니다.
친구나 동생,언니처럼 지내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여자분만 지낼 수 있어요,우리가 40대의 연령이에요,,오시는 분은 20대후반~40대초반정도이신 분이면 딱 좋을것같아요. 서로 의지도 되고 벗도 되구요
자세한 내용은 메일이나 카톡으로 해볼게요..메일주실때 자세히 보내주실래요?..부부숙식 도움 필요하신 도움은 드릴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