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할말이없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원하지도않게 여러유형의 인간들을 보게 되더라구.
이런부분 파악이 빠른 난 대부분 답을 알고있지.
순하고 착하기만 한 너를.. 내 잣대로 뭐라 몰아 붙이고 싶진않았어.
그런 너가 좋았으니까.
지금도 나는 간접적으로 또 배운다.
그애기가 문제가 아니고,(뭐 그새끼는 답이 나와있었던거고..물론 내 머리속에서만이지만)
나한텐 너가 문제인거지.
난 너에게 충분히 경고를 했었고, 너이기때문에 봐준부분도 컸어.
결국 날 실망시킨건 너란말이야. 그누구도아닌... 너가 날 실망스럽게한다.
어렵다.
난 나혼자일때가 가장 나다운거같아.
너가 끼니깐... 내 복잡한 내면도 힘든 이 마당에서 또 다른 방황을 하게되고...
너역시 나를 단지... 요~(?)정도로만 봤다는
씁쓸한 결론을 주네~
맘 다치지않으려는 방편으로, 독할정도로 쿨하단 말.
나름 아팠어. 내가 정말 못된건가? 하고 생각도 많았었지.
근데... 결국은 내가 틀리지않다는거...
내맘이 아픈건 허투로 너한테 맘허락한 벌이라는것.
나 당분간 많이 아플거같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되는게 사람관계니까...
시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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