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신도림 어느 모텔....     업장 명칭은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모텔리어님들께서는 어찌 생각되시는지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

구인란에 매일같이 올라오는 업장이구요..

본론으로 ..!!

우선 카운터 직원 보조 베팅 메이드 ...  할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왜?? 그렇게 할일이 많냐구요???

한달 1억2천 이상 벌어들이는 가게입니다.. 

그러면 직원수가 몇명이 되야할지요???

카운터는 그렇다 치고...  보통 2명이겠죠 당번 .. 

베팅 1명 메이드 2명 당번보조 1명입니다

당번보조는 눈뜨자마자 비품 각층 분배 그리고 매일같이 카페트 청소 계단 잡쓰레기 시간마다 내리고

베팅포대 내리고 베팅치고 갖은 심부름하고 또 베팅치고 점심먹고 잠시 담배한대피우고 다시 베팅치고

저녁먹기까지 반복 그리고 저녁식사후 베팅아저씨 두시간 쉴동안 밀려있는 방 모조리 베팅쳐야합니다..

야간 메이드 그시간에 나옵니다..  그러면 메이드가 3명이죠 베팅 한명이 메이드 세명과 같이 할려면

베팅 눈썹휘날리게 쳐야합니다,.,.  입에서 단냄세가 날정도죠..

그리고 일회용품 만들어야 합니다...  앉아서 만들면 좀 수월하겠죠??  하지만 서서 만듭니다.. 보통 하루 130개씩

보통 당번들이 새벽시간에 만들죠??  하지만 이업소는 모든 잡다한일거리 보조가 다해야합니다..

베팅이든 메이드든 평일 보통 100이상 주말 금~일 까지 130개씩은 합니다 소수인원으로.....

그러니 쉴시간이 없죠... 쉬는시간은 주말이 조금더있어요 왜냐구요??

대실 밀려들면 대기시간있죠...  계단에서,..  거기서 무전기들고 대기합니다..

추운날엔 그것도 꼭대기층 찬바람 슝슝 몰아치는곳에서 대기하랍니다..

여러분들 계신곳도 이정도입니까?? 

자~~ 여기까진 일이니 일이다 보니 뭐 그렇다 칠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실장이란 사람은 보조경력없는...;;;   그집에서 첫당번을 했다네요....

베팅 메이드분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리가 없겠죠?? 

자기 라인을 만듭니다...  무슨뜻인지 아시는분들은 아실꺼에요.

일잘하는사람 자기입김으로 사장한테 까발라서 몽땅 짜르게 만들고 ..;

자기는 지살길만 피할수있는 구멍파놓고 ..   ;;;;  이해가 가십니까??

일주일이 멀다할정도로 사람이 자주 바뀝니다.. 

하루하다가 이건아니다 하는 당번,..,,.  보통 일주일입니다..

당번자리야 정신적 스트레스만 받으면 그만이겠죠??  하지만  안그렇습니다.

사장 여사장 큰사장 실장 ...  스트레쓰..  아주만땅..

그리고 객실가서 청소  청소한방 가서 또 청소...  뭐하는 짓인지 모릅니다..

광고글 보고 일하겠다고 면접오는 사람 보면...  안타깝습니다..

몇일이나 할런지.... 

한사람더 두면 일하는 직원들 좀더 수월히 잘할수있을껀데  ....

왜 저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네요...

오너들은 월급적게주고 일많이 시킬려고 한다지만... 

같이 힘든일 하면서 좀더 생각해주고 이해해주고 그래야하는데 직원들 통솔하는 자리에있다고

자기손에 좌지우지 되어야만하는 청소팀들..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기만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일한만큼 지급받아야하는 돈까지 장난칠려고 그러더군요... ㅎㅎ\

노동청에 바로 신고하다하니..  자기는 잘모른다고 발부터빼드라구요 ㅎㅎ

자기본인이 날짜 계산했다면서 ㅎㅎㅎ;;

보름씩 계산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ㅎㅎㅎ

월급제가 요즘은 보름씩 계산을 하나보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