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어디서 뭐하고살까??????
싸군등록일2014.01.09 16:22:29
조회2,824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완전초보 케셔님이 있었죠...
식사후 한시간씩 휴식시간 있는데..
여느때와같이 또잘안내려 오길래..얼마나쉬고오나보자하고. 안깨웠더니...11시간 푹자고 내려오시고...
손님이 지혈제 달라했다며..내게 지혈제 어디있냐고..
묻던그녀....없어서 손님께죄송하다고 전화드렸더니..
지연제 찾더라......
주차장어슬렁거리길래..cctv확대했더니..노상방뇨하길래..쫓아나갔더니...나들어올때까지 얼굴붉히며..
씨씨티비쪽도 못쳐다보고있던그녀....
객실에두고간 분실휴대폰이 울리자 정중히받아..
아주 친절하게 어디모텔이라고 설명까지 해주던그녀..
마누라님이나...남편뉨하가 한전화였으면 어쩔뻔했니..
정수기가 고장났길래..정수기전화해서 as신청하랬더니....정숙이가 누구냐고 나에게 따제묻던그녀...
프론트문이 삐걱되고 소리난다길래...농담으로..
러브젤바르면 된다 했더니..
객실점검하고 내려왔더니..
진짜 프론트문 경칩에 뭔가를 바르고있는그녀..
9년전 그녀는지금쯤 어디서 뭘하고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