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잠깐 일하던 가게 사장이 생각 나서 몇자 적습니다
첨에 면접을보고 일을 다음날 바로 시작을 햇어여
거긴 사장부부 상주 가게 엿던거죠 전 그걸 몰랏는데
그냥 한두달만 참고 하자 하고그냥 일을햇지요
첫 점심을 먹는데.반찬이 완전 절간이더군요
김치.깍두기 이상한반찬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닌 생선 머리조림
생선 머리만 무넣어서 조리는지는 첨알앗네여
그리고 사장사모는 직원들이랑 겸상을 안한데여 지들 먼저 먹고 직원들 밥줍니다
근데 밥이 너무 맛이 없는거에여 난중에 교대 당번한테 무어보니
사장부부는 국산 쌀로 압력밥솥에 따로 밥해먹고 직원들은 몇년 묵은 정부미나 중국산찐쌀같은걸로
밥을 해준다네여 밥에 찰기가 없어서 이게 밥인지..
그리고 국은 거의3가지 돌려서 해주신다는 미역국 김치국 무국
미역국에 진짜 아무것도 안넣코 미역만 넣코끌이는국 김치국이랑 무국도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안넣코 그냥 조미료만 넣코 끓인국 .
아..야간에 야식비 안주는 대신에..미니 컴라면 하나 주더라고요 ㅋㅋㅋ
일주일 일하고.너무 드럽고 피사해서 그냥 그만두엇다는
아끼는 것도 좋은데..그래도 밥은 제대로 줍시다..
무슨 난민도 아니거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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