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로고

대한민국 소규모 자영업자들 참 많죠. 편의점 음식점 호프집 PC방 등 수만 수십만개죠.

영세업자라 최저임금도 주지않는 곳이 절반이 넘는다 하네요. 다들 힘드니 그런거겠죠.

다만, 근로자들이 그 금액에 만족한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노동청 가는것이 맞는거겠죠.

주는대로 받고 사장과 좋은관계 오래 유지하고 인맥쌓아도 좋은 것이고, 법적 금액은 받아야겠다 싶은사람은 노동청

가는 것이고, 둘다 잘못 아닙니다. 왜들 싸우고 그러십니까.

좋은 사장님 밑에서 돈도벌고 맘맞는 직장동료들과 일하고 싶은데 이게 참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내가 일한시간만큼 받고싶어서 노동청 가신 분들 욕하지 맙시다. 그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얼마 받는거 알고 일 시작해놓고 뒷통수 친다구요? 대부분의 업체가 최저임금 미만으로 주는데 그럼 어찌합니까?

배운거없고 기술없으니 너넨 주는대로 받아도 감지덕지라구요? 그말도 맞습니다.

그러나 기술없고 백없고 돈없는 서민이라도 그 사람 노동의 댓가 일한 시간만큼 주는 것이 맞습니다.

기술있는 사람이었으면 더 줘야하는 것이고요. 기술없고 몸둥아리 하나있으니 최저임금만 주면 되는겁니다.

그것도 주지않으면서 업체들이 더 큰소리치고 근로자들 배신자 양아치 취급하는건 말이안되죠.

아 진짜 마지막으로 모텔 근로자들중 쓰레기 양치기들 많은거 저도 알고 있습니다. 너네 쓰레기들아 너네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분들도 욕먹는거 알고있냐. 사장한테 돈 요구하기전에 진짜 열심히 일해봐라. 아휴.

이제 봄이네요. 다들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