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퇴근후 당일 치기로.. ktx 애매후.. 부랴부랴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거의1년만에 찾은 집..
외할머니 연세가 올해 93세 얼굴은 그대로인데 절 보자마자.. 울면서.. 안아주는데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언제 오래오래 사셔야하는데 요즘 기력이 없다고하셔서.. 용돈도 드리고 말 동무도 해드렸습니다..
그래도 정정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잠을 못잔 상태라.. 택시를 타며..집으로 갔어요..
홀어머니와 동생이 있더라구요.. 너무 방가워하면서.. 미소를 지어주더라구요..
그리고 어머니의 집밥이 대령했는데..구수한 된장찌개에 불고기..겉절이 .. 역시 맛있더라구요..집밥만큼 맛있는건 없더라구요..
그리하여 동생과 이야기하며 어머니랑도 있다가.. 내일 출근을 위해 하루라도 자고 가고싶지만.. 업무여건이 않좋아서..
막차 1시10분 버스를 타고.. 돌아왓습니다.. 여러분도 곧 가정의달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웃을수있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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