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업주(모란)
나와같이등록일2014.07.01 14:01:24
조회3,131
ㄹㅇㅅ 호텔. 이름만 호텔인 이곳.
건물두개를 합쳐 양쪽으로 카운터가 두개이며 객실이 97개 직원숙소까지 하면 100개가 넘는다.
22시~10시 근무 야간일이지만. 업소상대라 밤사이에 방이 다 안차두 업소주는 방은 두세번씩 청소를한다
그렇다구 더블권이 잇는것두 아니구 하루에 10개씩은청소를하구 일주일 내내 청소시키다가 토요일날 2만원씩준다. 보너스란다 ㅡㅡ
안바쁜날은 카운터서 비품 만든다 노는 꼴을 못보고. 그래도 시간짬짬이 업소돌면서 스티커 돌리고 업소 손님 픽업해오란다. 150. 주면서 이것저것 다시킨다.
밥 먹는 시간 11시. 그런데 밥시간이 안맞아서 일시작전에 9시30분에 올라가서 밥 먹고오라는데. 먹을게 업써서 굶고 새벽에 밥 시켜 먹는다. 아침에 끝나구 나두 먹을게 업따. 하루는 삼계탕을 오가피는 넣고 끓엿다구 해서 한끼 잘먹엇다 시펏더니 세탁아저씨가 그걸 왜먹냐구 하시더니 사정은이랫다. 오가피가 몇년동안 비맞구 굴러다니는거 씻어서 넣으셔야죠 햇더니 괜찬아 그러면서 그냥 손으로 집어 넣더란다. 벌래 곰팡이 세균 어쩔. 그래놓구 사장 본인은 안먹는다.
청소에 스티커 돌리고 픽업에. 컴터 수리에 비품접구 밥 못먹구 자비들여사먹구 11일 만에 짤렷다. 그만두란다. 불여 먹을때로 불여먹고
사정은 이러햇다. 오래잇던 직원이 병원에 입원하구 수술해야해서 몸조리까지 치면 보름은 걸릴듯. 거기 들어가자 마자 다음날 부터 안나오더니. 나올때다니까 짜른다. 거기 게시던 분들왈 원래 일주일 쓰고자르고 보름쓰고자르고. 150 에 한달뒤에 10 만원 인상인데. 10 만원이 아까운가부다.
중요한건 또라이 하나가 잇다. 지가사장이다 지의견을따라야하며. 시키는건 다 해야한다. 지가하는일 남자가 캐셔. 돈받는거 빼곤 암것두 안한다. 다시킨다 여직원한테 맥주 심부름 까지 시킨다.
그새끼. 하는짓거리를 불만이라고 보면 불만이지만. 의견을 조금 얘기햇더니. 그만두란다. 11일만에. 짤 ㅎㅎ 일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그새끼때문에 스트레스 겁나 받습니다
이상 구구절절할말은 만치만 들어가구싶은분은 격어 보십시요. 왕짜증납니다.
아참. 거기 남자사장. 캐셔 농낙합니다. 생리 아직두 안끗낫써 이런말까지 합니다. 작은마누라 하나 만들까 이러구. 야한얘기 막합니다. 여자들두 손으로 하지? 이런말들. 치가떨리네. 업소 외이터. 부장 손님 모시고오는 애들을 꼬시란다. 화장하구 잇으란다. 꼬시게 ㅡㅡ
두서업이 글을써서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