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었던곳
멀뚱E등록일2014.09.26 17:34:02
조회2,531
지밴이 하나있었는데 이 ㅅㄲ는 오픈형 프론트 한귀퉁이에서
온라인게임에 미쳐서 제때제때 자기할일도 안함.
오히려 자기가 프론트 있을테니 객실 문제생기면 당번한테
갖다오라고함. 사장이 가끔 잔소리하면 그때만 쪼금
움직이는척하고 .. 당번들은 당연히 힘든일 궂은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본인은 마냥 손끝하나 궂은일 안할라고함.
이ㅅㄲ땜에 사람 여럿바뀜.
또 다른곳 .. 여기는 지밴이 아니라 실장인데 당번하고
격일 맞교대임. 어차피 하는일은 똑같음.
이모들이 지밴님이라고 안하고 실장이라고 부른다고
눈 부릅뜨며 나이드신분들한테 말함부로하고 쓰잘데없이
사람의심하고 거의 병적인수준.
객실점검및 하자보수도 제대로 못해서 툭하면 AS부르고
컴퓨터 설정이 바뀌어서 뭐가 안된다해도 또 AS ..
맥주를 팔면 자기는 지밴이라고 당번한테는 3천원주는
ㅅㄲ ..
이ㅅㄲ땜에 역시나 사람 오지게 많이 바뀜.
정말 좋은 관리인이자 지밴도 간혹 있겠지만 내생각엔
정말 드문거같음. 그뒤로 갠적으로는 모텔 지밴들에대한
선입견이 생겨버림 .
보통보면 블랙업소 이유들어보면
업주나 똘끼 충만한 지밴이나 아니면 최악의 근무환경
이 세가지에서 벗어나지 않는듯.
규모도 고만고만한 가게에 뭔놈에 지밴들은 하나둘씩
죄다 박아논건지 .. 어차피 왠만한 하자보수나 객실점검
당번들이 다하는데 ..
차라리 그돈으로 다른직원들 급여나
복지에 조금만 더 신경써주면 좋을것을.. 쩝
지극히 갠적인 생각이니 태끌은 사양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