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도 불법 용도 변경, 이비스 수원 적발
세계적인 중저가 호텔로 이름 높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이 불법 용도변경으로 시정조치를 받았다.
확인 결과 이 호텔의 지하 1층과 2층은 불법으로 용도가 변경돼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지하 1층의 경우 대다수 공간이 장고용도 등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었고, 에스컬레이터는 철제셔터로 차단돼 있는 등 지하 1층 전체 면적의 62% 정도가 불법으로 용도 변경된 상황이다.
지하 2층 주차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칸막이가 설치돼 호텔 납품차량의 전용공간 및 폐식용유, 주방걸레 수거공간으로 사용되는 등 불법으로 용도 변경된 상태다. 호텔 관계자는 “즉시 시정 가능한 것은 조치 했고, 일부 허가•신고가 필요한 사항도 조치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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