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8월 성수기 이용객 3.5배 증가 

국내 1위 숙박 O2O 기업 야놀자의 예약건수 분석 결과, 지난 7월부터 8월 두 달 간 지난해 동기 대비 숙박시설 이용객이 3.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에서 오는 행복을 뜻하는 ‘휘게’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모텔, 호텔과 펜션 등의 숙박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인 예약 수치를 살펴보면 극성수기 기간으로 손꼽히는 7월 31일(월)~8월 6일(일)의 이용객이 가장 많았다. ‘호텔’은 다른 숙박 유형과 달리 광복절 연휴가 있는 8월 14일(월)~ 20일(일)이 가장 높았다. 유형별로는 모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으며, 모텔의 경우 전년대비 2.5배, 호텔 3배, 펜션 2.3배, 게스트하우스 4배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예약률이 가장 높았다. 전체적으로는 ‘서울’, ‘경기도’, ‘부산’ 지역의 숙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호텔’은 서울, 제주, 부산, ‘펜션’은 가평, 여수, 경주 ‘게스트하우스’는 서울, 부산, 여수, 제주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지역의 경우 숙소 유형별로 다른 이용 행태를 보였다. 모텔과 호텔의 경우 ‘강남구’, ‘영등포구’, ‘종로구’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반면, 게스트하우스는 서울역와 이태원이 있는 ‘용산구’와 SNS상에서 인기가 많은 지역인 서교동, 연남동, 상수동이 있는 ‘마포구’의 이용률이 높았다. 야놀자는 “편리함, 합리적인 가격 등을 이유로 숙박 O2O가 일상이 돼 앱 서비스를 통한 숙소 이용이 급증 급증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마음 편히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해외민박 등 모든 숙박 유형에 대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다인 총 40,500여 개에 달하는 숙박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별 이벤트 및 여행 정보까지 아우르는 업계 최초 ‘종합 숙박 플랫폼’이다.
  

2. 숙박앱 검색량 1위, 야놀자 

올 여름 휴가철 사람들은 어떤 숙박앱을 사용했을까. 7~8월 두 달 동안의 숙박앱 검색 트렌드를 ‘구글트렌드’로 살펴봤다. 구글트렌드는 이용자들이 특정 키워드로 검색한 횟수를 지수화해 대중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지수로, 쉽고 간편하게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구글 트렌드는 사용자들의 검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업계 트렌드 뿐만 아니라 대선과 같은 여론조사에도 활용되며 공신력도 높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구글트렌드를 살펴 본 결과 야놀자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야놀자는 다른 숙박앱보다 평균 2배 이상 검색량이 많았다. 가장 지수가 높은 야놀자의 경우, 사용이 가장 활발했던 기간은 7월 19(수) ~7월 24일(월)이며, 그 중에서도 7월 19일(수)이 가장 지수가 높았으며, 다른 서비스들과 5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8월 중에는 8월 4일(금)과 18일(금), 24일(목)의 사용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3. 모바일 여행앱 사용자수 1위 '야놀자'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의 8월 여행 앱 사용자 수 분  야놀자는 8월 실 사용자 수 164만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으며, 여기어때(125만명), 하나투어(66만명), 스카이스캐너(64만명), 데일리호텔(46만명)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전국 2만3,5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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