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은 치열해지고 규정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6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관광시장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올해 어떻게 기반을 다지느냐 따라 영업활동의 지속성은 크게 좌우될 것이다.

2019년 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53만 5,641명이었고 1분기는 총 384만 2,246명이 방문했다. 과거 동기 대비 올 1분기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치이기도 하다. 그리고 연도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16년의 150만 명 돌파 시기(6월)보다 3개월이나 빠른 기록이기도 했다.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 수는 증가하고 있음에도 연일숙박업계는 ‘힘들다’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강화되고 있는 각종 규정, 그리고 불법숙박업에 불법 촬영까지. 이러한 상황일수록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매출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숙박업소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4월 23일 야놀자 본사에서 개최된 ‘야놀자 4월 사업설명회’는 마케팅, 위험요소 관리, 운영관리가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왜 ‘야놀자 프랜차이즈’가 매년 가맹점 수를 늘려 가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지를 여실히 체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구경만 하기에는 아까운 씽크룸

야놀자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는 사업설명회에 참가자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부동산, PMS, 운영, 비품,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친 숙박 전문 컨설턴트가 경영자와 예비 창업자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시켜 준다는 점, 그리고 십수년간 경험해 온 노하우를 담아낸 숙박업 전시관인 ‘씽크룸’을 투어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씽크룸’에는 전통적인 브랜드인 호텔 야자(YAJA), 호텔 얌(YAM) 등을 비롯해 작년에 합류한 WNH 계열 브랜드인 호텔 하운드, 브라운도트, 넘버 25의 객실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여기에 야놀자가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다양한 어메니티, 무인 키오스크, 호텔 영업을 지속하면서 리모델링이 가능한 ‘Facelift 패키지’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인 키오스크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 근로기준법 준수 등의 이슈로 최근 많은 중소형 호텔 경영주가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제품이다. 이날도 역시 많은 참가자가 씨리얼의 무인 키오스크에 관심을 보였다.

야놀자 컨설턴트들이 선선한 날씨임에도 땀을 흘릴 정도로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많은 질문과 관심을 쏟아내는 곳이 ‘씽크룸’이기도 하다.

인테리어의 황금비율을 찾아라

씽크룸 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설명회에 들어가자 분위기는 사뭇 진지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참가자 입장에서는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을 투자해야 하는 숙박업 창업에서 실패하지 않고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똑똑한 인테리어 방법’에 대한 발표가 시작되자 발표자로 나선 야놀자 숙박 컨설턴트인 정우석 팀장에게 모든 참가자의 시선이 집중됐다.

정우석 팀장은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가 자신의 만족과 행복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며 “수요가 반등하고 있는 흐름을 놓친다면 2019년은 남의 이야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도 공유했다. 특히 입지 조건에 따라 형성된 소비자의 유형을 잘 분석하고 그에 맞춰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야놀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별 특성을 분석하기 때문에 수많은 호텔의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가맹점의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정우석 팀장은 “야놀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권별로 다르게 형성된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최적의 인테리어 황금비율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특히 외부는 강력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내부는 트렌드 반영이 용이한 인테리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창출이 일어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야놀자는 숙박업 선택에 주체인 ‘여성’의 취향을 인테리어 디자인에 반영하고 있다.

이어 정우석 팀장은 야놀자 프랜차이즈의 핵심역량으로 ▲체계적인 컨설팅 시스템, ▲가맹점경영주와 상생하는 안심운영솔루션, ▲빅데이터 기반의 상권 분석과 디자인 노하우를 꼽았다.

“왜 야놀자를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한다면, 답변 대신 그간의 경험을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7건의 디자인·시공 경력에 1,500억 원의 누적 매출 기록까지 더해지면서 이와 같은 파트너로서의 안정감은 그 어디에서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야놀자’라는 브랜드가 지닌 파워, 그 자체가 바로 경쟁력이자 파트너로서의 가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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